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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건설·농업·방산…적용 분야 확대

향후 6년간 15%대 성장 전망

[산업일보]
드론의 사용 분야가 건설, 농업, 에너지,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화되면서 시장 성장도 커질 전망이다.

모르도르인텔리전스(Mordor Intelligence)에서 최근 내놓은 ‘DRONES MARKET - GROWTH, TRENDS, COVID-19 IMPACT, AND FORECASTS(2021-2026)’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6년까지 연평균 15.88%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러한 성장의 요인으로 이 보고서는 방산분야에서의 드론 도입 증가와 야생동물 조사, 공공서비스, 설비점검, 건설, 농업, 배달 및 운송 등 다양한 분야로 그 사용처가 넓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내 기업인 두산이노베이션모빌리티(Doosan Mobility Innovation)는 드론을 이용해 국내 태양광 발전소인 해남 솔라시도에서 태양광 패널검사를 수행하고, 상업용 애플리케이션의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또한 이 회사는 지난해 12월 항만 감시체계 구축을 위해 인천세관에 드론 기체를 납품한 바 있다.

드론 물류 스타트업 매터넷(Matternet)은 드론 배송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일본 항공(JAL)과 파트너십을 맺고 이 회사의 M2 드론 시스템을 도쿄도의 새로운 ‘드론 물류 사업 개발 프로젝트’에 배포한다고 발표했다.
드론, 건설·농업·방산…적용 분야 확대

드론, 코로나19 확산 막고, 의료물품 전달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의료물품을 전달하기 힘든 지역에 드론이 도입되고 있다.

드론 전문 기업 DJI는 농업용으로 개발한 드론을 이용해 중국의 공장, 주거 지역, 병원 등에 코로나19 감염확산을 막기 위해 소독제를 살포했으며 붐비는 장소에서 대중 모임을 분산시키기 위한 용도로 드론에 확성기를 장착하기도 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또한, 이 회사는 드론에 탑재된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해 의료진이 새로운 잠재적 사례를 식별 할 수 있도록 체온을 모니터링하는데도 사용됐다고 소개했다.

올해 3월, 드론 배송 회사인 짚라인(Zipline)은 글로벌 물류배송 기업 UPS 및 UPS 재단과 협력해 서아프리카에 위치한 가나 전역에 COVID-19 백신을 제공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드론, 건설·농업·방산…적용 분야 확대

건설 현장에도 드론 도입 활발

건설 현장의 위험 지역을 검사하는 데도 드론이 활용되고 있다. 특히 현장 통신 발달은 실시간 데이터 수집을 강화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에서 2019년에 선보인 ‘컨셉트-엑스’는 드론을 활용한 3D 스캐닝으로 작업장의 지형을 측량하고, 측량한 지형 데이터를 자동으로 분석, 작업계획을 수립한 뒤 무인 굴착기와 휠로더 등으로 작업을 진행시키는 종합 관제 솔루션이다.

이 회사는 드론 측량 및 데이터 분석, 건설기계 무인 운용과 관리 등 각 개별 단위 기술들은 검증을 마치는 대로 건설현장 종합 관제 솔루션을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19년 DW드론관제시스템(DW-CDS) 개발에 성공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드론 제조·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인 아스트로엑스에 지분을 투자했으며, 올해 2월에는 네이버클라우드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대우건설은 지난해부터 사내서비스를 실시한 뒤 현재 국내외 25개 현장에 DW드론관제시스템을 적용 중이며, 올해부터는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건설 분야 이외 소방, 인명 수색, 해안 정찰과 같은 다양한 산업군에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원정 기자 sanup20@kidd.co.kr

제조기업 강국이 되는 그날까지, 공장자동화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뉴스를 기획·심층 보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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