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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올해 글로벌 교역 8.4% '증가' 전망

내구재 소비 수요 증가, 정책자금지원 프로그램 등 글로벌 경제성장 견인

IMF, 올해 글로벌 교역 8.4% '증가' 전망

[산업일보]
국제통화기금(IMF)은 최근 발표한 춘계 세계경제전망에서 올해 글로벌 상품 및 서비스 교역이 전년 대비 8.4% 증가하고, 내년에는 6.5%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는 상품교역이 9.5% 증가해 세계무역기구(WTO)의 전망치인 8%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은 5.6%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무역협회(이하 KITA)의 'IMF, 글로벌 교역 올해 8.4% 증가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자동차, 가전 등의 내구재 소비 수요 증가와 정책자금지원 프로그램, 상품 수요 증가가 글로벌 경제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봉쇄조치, 여행 제한 등으로 여행업과 운송업의 경기회복은 당분간 정상적인 수준을 회복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따른 여행 자제, 국제여행에 따르는 검역 등 조치로 침체된 여행업계의 채산성이 안정화되려면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IMF는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을 6%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 1월 전망치보다 0.5%p 상향 조정한 수치다. 또한 선진국의 경제 회복이 개발도상국에 비해 빠를 것으로 내다봤다.

KITA 관계자는 보고서를 통해 '다만, 선진국 간 백신 자국 우선주의 경향이 글로벌 백신 공급과 관련 기술 발전에도 차질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은 향후 경제회복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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