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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 완성차업체 '고유 플랫폼' 개발, 공급업체 '전기 전자 부품 개발'

세계 전기차 수요 전년 대비 30% 증가 약 290만 대 잠정 추산

전기자동차 완성차업체 '고유 플랫폼' 개발, 공급업체 '전기 전자 부품 개발'

[산업일보]
2017년 최고치를 기록한 세계자동차 수요는 그 이후 감소세를 면치 못해 오다가 올해부터 회복세로 돌아서고 있다. 이런 수준이라면 오는 2024년에는 2017년 수준의 판매량을 기록, 이후 2030년까지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KOTRA의 '미래자동차 글로벌 가치사슬 동향 및 해외 진출전략' 자료를 보면, 공유경제의 후퇴와 대중교통 이용의 감소로 인해 자가용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전기자동차 완성차업체는 고유 플랫폼 개발, 공급업체는 전기 전자 부품 개발이 가속화하면서, 지난해 세계 전기차 수요는 전년 대비 30% 증가한 약 290만 대인 것으로 잠정 추산하고 있다.

전기차 수요 증가는 EU와 중국의 환경 규제 강화와 소비자들의 환경개선 의지가 작용했기 때문이라는 해석이다. 전기차 시장은 2019년 약 1천623.4억 달러에서 2027년 약 8천28.1억 달러로 연평균 22.6% 증가(Allied Market Research)를 점쳤다. 전기차 부품시장은 2018년 약 222억 달러에서 2025년 약 1천574억 달러로 연평균 29.4% 증가가 예상된다.

배터리 전기차의 성능이 지속해서 향상되고 있으며, 공공용 급속충전기와 개인용 완속 충전기의 보급도 가속화하고 있다. 350kW 이상의 초급속충전기(HPC)에 대한 설치 수요가 많아지는 추세이고, 유럽에서는 초급속충전기에 필수적인 고출력 커넥터·충전 케이블 및 고전압 범위에서 충전이 가능한 파워컨버터(전력변환부) 개발이 활발하다.

전기차 수요 증가와 내연기관차 판매 부진에 따라 2025년까지 엔진, 내연기관 동력전달, 내연기관용 저전력 전장부품 공급업체 수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전동화로 인해 내연기관차 원자재(Bill of material) 비용에서 차지하는 전장부품 비중이 2019년 16%에서 2025년 35%로 확대할 것(독일 Roland Berger)이라는 시각도 나오고 있다.

한편, 미국 GM은 2016년 2세대 Volt를 출시했으며 수가열식 히터 및 엔진 폐열을 활용한 난방장치를 사용한다. 테슬라는 Model S에 수냉식에 기반한 통합된 열관리 시스템을 선보였다. 하지만, 난방 효율은 낮은 전기히터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일본 Denso는 16kWh급 EV 난방 시 경우 히트펌프를 사용할 경우 PTC히터에 비해 난방용 전력소모량이 59%(0℃, 난방 3kW) 감소할 수 있다고 발표했으며, 유럽의 경우 공조 및 열관리 부품 시장점유율 기준 전 세계 2위와 4위인 Mahle와 Valeo를 중심으로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Mahle는 2013년 Behr사를 인수, 엔진/공조 부품업체로 성장했으며, 2015년 Delphi의 열관리 부문을 인수해 세계 2위의 자동차 공조업체로 성장했다. Valeo는 공조, 램프, 파워트레인, 전장부문의 프랑스 자동차부품회사로 효율향상, CO2 및 공해물질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자동차 부품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국 Sanhua는 10%의 COP 개선, 히스테리시스를 갖는 TXV에 비해 전자식 팽창밸브는 정밀제어가 가능함에 따라, ISG에서도 증발기에 냉매를 공급할 수 있는 전자식 팽창 밸브 개발이 한창이다.
이상미 기자 sm021@kidd.co.kr

반갑습니다. 편집부 이상미 기자입니다. 산업 전반에 대한 소소한 얘기와 내용으로 여러분들을 만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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