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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가격 상승, 거칠 것 없다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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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가격 상승, 거칠 것 없다

철강 소재 중국 춘절 연휴 이후 상승세 기록

기사입력 2021-02-22 14:2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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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가격 상승, 거칠 것 없다


[산업일보]
중국 철강시황이 춘절연휴 복귀 후 2일간의 짧은 거래일 동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Bloomberg 가격은 아직 업데이트 되지 않았지만 철강 관련 매체에서 발표한 가격기준 열연 1.1%, 철근 4.2% 상승했다.

키움증권의 ‘거침없는 구리, 9년래 최고치’ 보고서에 따르면, 원재료가격은 철광석이 수요회복 기대감에 주간 7.5% 급등하며 전고점 수준을 회복했고 일본 고철가격도 약 1.5개월만에 상승반전에 성공했다. 반면 호주 강점탄가격은 3주째 약세를 그리고 있다.

주간 비철은 춘절이후 중국 복귀와 미국 추가부양책 기대감에 9년 래 최고치로 올라선 구리를 중심으로 3주째 상승 중이다. 니켈은 1만9천 달러대를 돌파하며 2014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발트도 5만 달러대를 돌파해 2018년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귀금속은 미 국채금리 상승속에 1천800달러 대가 다시 붕괴된 금을 중심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금요일 가격은 전일대비 구리 +4.2%, 아연 +0.9%, 연 +2.2%, 니켈 +2.3%, 금 +0.5%, 은 +0.9%를 나타냈다.

키움증권 이종형 연구원은 “귀금속 플래티넘(백금) 가격이 주중한때 6년 만에 1천300달러 대를 돌파하며 강세를 보였다”며, “주로 디젤차용 촉매로 사용되는 플래티넘은 최근 연료전지용 촉매 수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9홀
금형, 금속, 단조, 플라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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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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