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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 생산량 10배 증가한 리비아, 삼성중공업·현대중공업 ‘눈독’

LNG추진으로의 선박 발주 기대되면서 선가 ‘동반상승’ 기대

원유 생산량 10배 증가한 리비아, 삼성중공업·현대중공업 ‘눈독’


[산업일보]
아프리카 최대 원유 생산국인 리비아의 내전이 최근 종료되면서 리비아의 원유 생산량은 최근 3개월 사이 10만 배럴/일 수준에서 12배 갸량 늘어난 120만 배럴/일로 증가됐다. 이
에 따라 리바아의 원유 수출량 역시 3개월만에 28만 배럴/일 에서 254만 배럴/일로 9배 가량 증가됐다.

하나금융투자의 ‘리비아 원유 생산량 10배 이상 증가’ 보고서에 따르면, 리비아의 역사적 최고 원유 생산량은 160만 배럴/일까지 보인바 있으므로 이곳에서의 원유 생산량과 수출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리비아는 북아프리카 지역 최대 원유 수출항구를 갖고 있으므로 인근 국가에서의 원유 생산량도 함께 늘어 리비아 트리폴리 항구로 집결하게 될 것이므로 리비아의 원유 수출규모는 더욱 큰 폭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리비아의 원유 수출량은 수에즈운하를 통과해 아시아로 운송되는 해상운송로를 주로 이용하거나 또는 중동지역의 원유 생산량이 파이프라인을 통과해 터키에 집결해 터키에서부터는 중대형 탱커선박인 수에즈막스~아프라막스급 탱커 선박에 실려 수에즈운하 통과 또는 북유럽 지역으로 운송된다.

중대형 탱커선의 전통적인 경쟁 조선소는 삼성중공업과 현대중공업이며 최근에는 대한조선에서도 수에즈막스급 탱커선 분야에서 경쟁력을 높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터키 선주 Yasa shipping이 2019년 발주해 대한조선에서 건조중인 2척의 수에즈막스 급 탱커선박이 VL탱커 상위 조선소인 Euronav에 신조선 가격과 동일한 가격으로 Resale될 정도로 중대형 탱커선박에 대한 선주들의 주목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나금융투자 박무현 연구원은 “선박 연료는 석유연료에서 LNG로 이미 달라졌으며 이런 선박 기술의 흐름은 선주들의 관심은 한국 조선소에만 집중될 것”이라며, “올해는 여러 선종에서 LNG추진 기술이 적용되는 선박 발주 수요가 높아질 것이고 한국 조선업 중심의 제한된 수주경쟁으로 수주 선가도 서서히 오르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진성 기자 weekendk@kidd.co.kr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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