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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하베스팅, 탄소저감정책 기조 및 IoT, ESS 등의 확대로 가속화 전망

세계 에너지 하베스팅 시장은 규모, 2019년 이후 연평균 10.1% 성장

[산업일보]
와트(W)급 미활용 에너지 수집이 가능해지면서 에너지 하베스팅의 활용 분야가 증가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KDB미래전략연구소 산업기술리서치센터에서 최근 발표한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에너지 하베스팅’ 보고서에 따르면, 에너지 하베스팅이란 버려지거나 미활용되는 에너지를 모아 전력으로 재활용하는 기술을 통칭하며, 버려지는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한다.

과거 에너지 하베스팅으로 생산되는 에너지는 전력과 전압이 낮아 기술적 한계가 있었으나, 최근 국내에서 메타 에너지 하베스팅 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향후 개선될 요인이 존재한다.

에너지 하베스팅은 이미 상용화가 진행된 태양전지를 제외하면 그 외 기술들의 산업화 및 상용화는 미미한 실정이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연구팀은 메타물질인 음향양자결정(phononic crystal)구조 개발로 기존보다 22배 이상 증폭된 전기를 생산하는 메타 에너지 하베스팅 시스템을 개발했다. 메타물질이란 자연계에 존재하지 않은 특성을 갖도록 인공적으로 설계된 물질을 말한다.

하베스팅 기술의 디바이스 적용을 위해서는 소자의 최적화와 회로의 고성능화를 위한 고집적화 기술이 관건이다.

에너지 하베스팅, 탄소저감정책 기조 및 IoT, ESS 등의 확대로 가속화 전망

세계 에너지 하베스팅 시장은 규모는 2019년 437만8천만 달러 규모이며, 이후 연평균 10.1% 성장해 2024년에는 708만2천만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에너지 하베스팅은 기술별로 효율과 출력값에서 큰 차이를 보여 응용분야가 각각 다르나, 최근에는 사물인터넷, ESS 등의 발달로 와트급 미활용 에너지 수집이 가능해져 활용 분야가 증가되는 추세다.

KDB미래전략연구소 관계자는 보고서를 통해 ‘마찰 전기 등의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은 태양광 등 날씨의 영향에 따라 발전량이 일정하지 않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신재생에너지 시장 확대에 따른 성장 또한 증가가 예상된다’며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 등 국내·외 탄소 저감정책 확대에 따라 에너지 하베스팅 관련 기술 개발의 중요성은 더욱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신상식 기자 scs9192@kidd.co.kr

반갑습니다. 신상식 기자입니다. 정부정책과 화학, 기계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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