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월 달러화 약세 및 원·달러 환율 하락 속도 조절 전망

엔화, 달러화 약세 따른 추가 강세 가능

[산업일보]
1월 원달러 환율의 하락 속도가 코로나19 확산 진정 지연 등으로 조절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KDB미래전략연구소 미래전략개발부에서 최근 발표한 ‘국제금융시장 1월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완화적 통화정책과 확장적 재정정책으로 인한 달러화 유동성 증가, 달러화 선물에 대한 투기적 순매도 증가 등을 감안할 때 달러화는 약세 압력이 우세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정책 기대효과의 선반영 가능성 등을 고려할 때 약세 속도 조절될 것으로 전망된다.

엔·달러 환율은 안전자산 선호심리보다 달러화 가치에 더 크게 영향을 받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달러화 약세 시 엔화의 상대적인 강세가 예상된다.

유로화의 경우 강세 속도가 조절될 것으로 보인다. 12월 유로존 경기전망 악화, 유로화 강세에 대한 ECB(유럽중앙은행)의 개입성 발언에도 불구하고 재정정책과 관련된 경기개선 기대감으로 달러·유로 환율이 상승했다.

그러나 유럽 내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확산 등을 감안할 때 경기개선 기대가 과도한 것으로 판단돼 유로화 강세 속도가 조절될 전망이다.

1월 달러화 약세 및 원·달러 환율 하락 속도 조절 전망

원·달러 환율은 수출 개선, 외국인 주식매도 진정 등 환율 하락에 우호적인 환경이 예상된다.

실제로, 지난해 12월 수출은 514억 달러로 전년동월대비 12.6% 증가했고, 12월중 원·달러 환율 상승을 견인했던 외국인 주식매도가 12월 24일 진정되며 12월 마이너스 영역으로 하락했던 단기 원·달러 스왑포인트도 반등했다.

다만, 국내 코로나19 확산 진정 지연, 위안화 추가 강세의 제한, 환율의 추가 하락에 대한 부담 등으로 하락 속도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KDB미래전략연구소 관계자는 보고서를 통해 ‘조지아주 상원의원 결선투표 이후 미국 새 정부 출범 관련 불확실성 감소 등으로 미 국채 금리 상승이 예상되나, 코로나19 확산 지속 등 하락요인도 존재한다’며 ‘주가는 미국 경기부양책 불확실성 해소, 브렉시트 합의 등 호재로 인해 전월의 주식선호 경향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신상식 기자 scs9192@kidd.co.kr

반갑습니다. 신상식 기자입니다. 정부정책과 화학, 기계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ad광고추천제품

0 / 1000

추천제품

1/9

가상화폐 시세

loader
Bitcoin logo icon

비트코인

%
Ethereum logo icon

이더리움

%
Ripple logo icon

리플

%
Provided by Bithumb logo ic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