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심층기획 [Export] “전기차 시장 지속 성장…이차전지원료 처리용 장비 개발·개선 노력”

(주)일동아이엠씨, 중국 및 폴란드 수출 바탕 ‘백만불 수출의 탑’ 수상

[산업일보]
올 한해 수출은 코로나19에 따른 소비 심리 위축과 바이어들의 주문 취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해외 진출 전략을 조정함으로써 수출에 성공한 기업들이 있다.

본보는 올해 무역의 날 ‘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기업을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두 번째로 만난 기업은 (주)일동아이엠씨다.

[Export] “전기차 시장 지속 성장…이차전지원료 처리용 장비 개발·개선 노력”
일동아이엠씨 박무경 대표

일동아이엠씨는 진동모터, 진동선별기 등을 제조하는 진동기계 전문 제조업체다. 이 회사는 내압방폭, 분진방폭 등에 관한 45종의 안전인증을 받았다.

일동아이엠씨는 안전에 중점을 둔 이차전지원료 처리용 ‘Ultrasonic Sieving System(초음파 진동스크린)’, ‘Vibrating Screen’ 등을 통해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Ultrasonic Sieving System은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보급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지난해부터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전기차 시장의 성장을 일찌감치 예상한 일동아이엠씨는 2011년부터 관련 해당 분야에 대한 기술개발에 힘썼다. 그 결과 CE(Conformite Europeen Marking) 인증을 받아 현재 이차전지원료를 생산하는 글로벌 기업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Ultrasonic Sieving System의 주요 수출국은 중국과 폴란드다. 중국은 전기차 최대 수요국가이며 전기차 생산과 전기차용 배터리 생산량이 가장 많은 나라다. 폴란드는 EU의 전기차용 배터리 생산기지 역할을 하고 있고, 역동적으로 생산설비를 증설 중이다.

일동아이엠씨 박무경 대표는 “유럽, 미국산 제품과 비교해 동등한 성능에 가격을 낮췄다”며 “가격 경쟁력 덕분에 3년 전부터 이차전지원료 생산 세계 1위 기업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Vibrating Screen도 일본으로의 수출이 늘면서 매출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전기차 배터리 원료 처리용 장비 개발 총력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기업을 비롯한 모든 업계의 생산설비 증설이 위축됐다. 내수 수요 감소는 결국 경기 침체로 이어졌다. 해외기업으로부터의 수주도 줄었다.

관련 업계의 경기가 전반적으로 어려울 수밖에 없는 실정이지만 일동아이엠씨는 새로운 이차전지원료 처리용 장비 개발을 위해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박무경 대표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전기차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기존 이차전지원료 처리용 장비 기술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려 코로나19 상황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할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신상식 기자 scs9192@kidd.co.kr

반갑습니다. 신상식 기자입니다. 정부정책과 화학, 기계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ad광고추천제품

0 / 1000

추천제품

1/9

가상화폐 시세

loader
Bitcoin logo icon

비트코인

%
Ethereum logo icon

이더리움

%
Ripple logo icon

리플

%
Provided by Bithumb logo ic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