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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태국·호주·뉴질랜드 사업 철수 ‘미래차 투자는 확대’

GM 결정, 태국·호주·뉴질랜드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

[산업일보]
GM이 장국 창청자동차(GWM)에 태국 내 생산공장을 매각했다. 또한 호주와 뉴질랜드에서도 2021년까지 사업을 철수할 예정이다.

GM, 태국·호주·뉴질랜드 사업 철수 ‘미래차 투자는 확대’

한국은행의 ‘해외경제 포커스-GM, 태국·호주·뉴질랜드에서 철수’ 보고서에 따르면 GM이 태국, 호주, 뉴질랜드 등 시장 점유율과 판매실적이 부진했던 국가의 사업 및 생산공장을 폐쇄한다.

GM의 지역별 자동차 판매 비중은 2019년을 기준으로 북미가 43.6%, 남미가 8.7%, 아세안 및 그 외지역 7.6%, 중국이 40.1%를 차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태국과 호주, 뉴질랜드에서도 GM 및 자회사의 시장 점유율(1.5~4.1%)이 낮은 점으로 미루어, GM의 철수가 세 나라의 자동차 산업 등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앞서 GM은 2015년 인도네시아, 2017년 유럽 및 인도, 2018년 한국에서도 같은 사유로 사업을 축소 및 철회한 바 있다.

한편, 보고서는 GM이 이번 철수를 결정한 이유는 최근 미래 전략 사업을 위한 재원 마련이 긴요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부진한 국가에서의 사업을 철수한 GM은 최근 전기차 및 자율주행차의 개발과 상용화를 목표로 관련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전기차와 자율주행차와 관련된 투자 현황을 살펴보면, GM은 지난 2016년 3월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업체인 ‘크루즈오토메이션’을 인수했으며, 2017년 10월에는 자율주행 관련 핵심기술(LiDar)을 보유한 스타트업 '스트로브‘를 인수했다.

또한 전기차의 경우에는 LG 화학과 합작법인을 구성해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며, 디트로이트 공장에 22억 달러를 투자해 2021년까지 여러 브랜드의 전기차를 생산할 예정이다.

GM의 전략적인 철수와 투자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을 지 관련 산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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