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0 일본 경제, 지난해보다 둔화…‘도쿄올림픽’이 전환점 될까

내수·외수 모두 부진, 소비자물가까지 상승세…저성장 기조 예상

2020 일본 경제, 지난해보다 둔화…‘도쿄올림픽’이 전환점 될까

[산업일보]
올해 일본 경제는 2019년보다 다소 움츠러들 전망이나, 수출 확대에 따른 외수 회복을 통해 완만한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인 ‘2020년 일본의 경제 전망’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은 세계 경제 불황의 여파로 찾아온 외수 부진 현상을 개인 소비와 설비 투자 등의 내수로 극복해 나가는 경제 구조를 형성해 왔다.

하지만 초고령화 국가의 고질병인 노후 문제 등으로 인해 개인 소비가 위축됨에 따라, 내수의 동력마저 떨어져 가고 있는 형국이기에 마땅한 대책 마련이 촉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2020년, 일본은 IT 관련 소재가 저점을 통과함에 따라 수출 회복을 통해 외수 부진을 극복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내수의 경우, 올해 전반기 개최를 앞둔 2020 도쿄올림픽과 패럴림픽 등이 전환점으로 작용할 예정이다. 후반기에는 마땅한 긍정 요소가 없어, 전반기에서 내수 회복의 기회를 잡아야 한다는 분석이다.

소비자물가의 경우, 절약 풍조와 전자상거래 확대 등에도 불구, 지난해 8월 10% 인상된 소비세율의 영향으로 오름세를 면치 못할 것으로 보인다.

KOTRA의 임성훈 일본 도쿄 무역관은 “2020년도 성장률은 0.7% 정도의 잠재성장률 수준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소비 증세를 뛰어넘어, 완만한 경기 회복이 계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일본 수출은 당분간 부진을 지속할 것으로 보이며, 설비 투자의 호조세가 전망되고 있다”라고 언급한 그는 “2020년 말부터는 수출이 회복됨에 따라 2021년에는 0.5%가량 성장한 저성장 기조가 예상된다”라고 설명했다.
ad광고추천제품

0 / 1000

추천제품

1/9

가상화폐 시세

loader
Bitcoin logo icon

비트코인

%
Ethereum logo icon

이더리움

%
Ripple logo icon

리플

%
Provided by Bithumb logo ic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