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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가소제·제조공정 독자기술 개발 성공

한화케미칼 윤경준 수석연구원, 상업화 기반 마련

친환경 가소제·제조공정 독자기술 개발 성공
자체기술로 설계 및 건설한 시험용(Capa 200kg/일)

[산업일보]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박용현)가 한화케미칼(주) 윤경준 수석연구원을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6월 수상자로 선정했다.

친환경 가소제와 친환경 제조공정을 개발해 피브이씨(PVC)제품의 인체 안전성을 확보하고 수출경쟁력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환경호르몬 물질인 프탈레이트 가소제를 대체할 수 있는 가소제 개발과 이를 제조할 수 있는 친환경 제조공정을 독자기술로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기존의 플라스틱 첨가제인 프탈레이트 가소제가 국제적으로 환경호르몬 물질로 지정되면서 생활용품 및 아동용 제품에 사용이 제한됨에 따라 플라스틱 제품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가소제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윤경준 수석연구원은 국내ㆍ외 산업계 및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안전하고 성능이 우수하며 경제적인 가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가소제 개발을 시작하게 됐다.

개발 초기부터 가소제의 성능 및 가공 가능여부 검증에 앞서 안전성에 최우선을 두고 동물독성, 환경독성 등 다양한 항목의 안전성 시험을 진행했다.

무수히 많은 시행착오 끝에 안전성을 확인하고 나서 국내ㆍ외 신규 물질 등록을 진행했으며 이를 상업화할 수 있는 독자공정 개발이 필요하게 됐다.

윤 수석연구원은 자체 설계한 도면을 기반으로 건설된 시험용 설비를 가동하면서 한 단계 마다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밤낮으로 노력했다. 연구 끝에 설계한 제조공정이 정상으로 가동돼 목표한 제품을 생산했으며, 여기에서 제조된 제품으로 성능평가를 완료해 결국 상업화 토대를 마련했다.

윤 연구원은“어렵고 위험한 개발과정을 안전하게 진행하며 함께한 동료들에게 감사드린다”며,“우리의 기술로 개발된 친환경 가소제가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세계적인 제품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보영 기자 papersong@kidd.co.kr

산업1부 홍보영 기자입니다. 국내외 무역과 로봇, IoT, 기계·금형산업에 대한 참 소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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