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고성장 지속, 유망 신산업 발굴 ‘관건’

고성장 지속, 유망 신산업 발굴 ‘관건’
클라우드 서비스가 대중화 되고 있는 가운데 LG유플러스가 문서 업무가 필요할 때 클라우드에서 바로 문서를 작성할 수 있는 오피스 프로그램 서비스가 호응을 얻고 있다


[산업일보]
현대경제연구원은 지식경제 봄호 ‘신성장 동력의 필요성과 유망 신산업의 소개’는 특집자료에서 한국 산업 구조의 문제점과 차세대 주력산업의 조건에 대한 의견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자료에서 한국 경제의 산업 구조상 문제점으로 우선 새로운 경제 사회 패러다임에 부응할 수 있는 신성장 산업 출현이 지연되는 데 있다고 꼬집었다.

고성장 지속, 유망 신산업 발굴 ‘관건’
클라우드 서비스가 대중화 되고 있는 가운데 LG유플러스가 문서 업무가 필요할 때 클라우드에서 바로 문서를 작성할 수 있는 오피스 프로그램 서비스가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정치·경제·사회 구조 변화 속에 적극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으로 BT, ET, CT와 같은 기술이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지만 산업화 단계로 까지 이어질 정도로 평가받지 못하는 등 뚜렷한 신성장 산업은 없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성장잠재력의 기반이 되는 기존 주력 산업 역할이 점차 축소되는데 그 원인이 있다고 강조했다.

외환위기 이후 다양한 원인으로 한국 경제의 잠재성장률이 추락하는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여기에는 성장력 기반이 되는 주력 산업의 역할이 축소되고 있다는 점이다.

7~80년대의 성장 산업이 현재까지도 주력 산업 역할을 하고 있는데다 새롭게 부상한 IT 산업 성장성 역시 약화되고 있는 실정이라는 것.
최근에는 우리 주요 수출 산업에 대한 신흥공업국의 추격이 가속화 되고 있는 점도 한 몫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중국처럼 적극적인 수출 드라이브 전략을 구사하는 신흥공업국들이 우리 수출 시장을 잠식해나가고 있다.

덕분에 한국의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은 2000년 2.5%에서 2011년 2.8%로 0.3%p 상승하는데 그쳤다. 반면 중국은 9.3%로 껑충 뛰었다.

우리 주력 수출 산업인 유화와 선박, 전자, 기계 등의 세계수출 시장 점유율은 현재 중국이 우리를 넘어서고 있고 이런 추세대로라면 조만간 하이테크 시장도 넘겨줄지 모르는 우려를 낳고 있다.

이뿐 아니라 산업의 허리라 할 수 있는 부품·소재 산업 취약으로 인해 부가가치의 과도한 해외 유출 문제가 개선될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 같은 문제점을 고려, 차세대 주력산업은 고성장 지속 가능성이 높아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차세대 주력 산업은 다른 부문에 비해 높은 성장세가 장기간 유지돼야 한다는 점에서 시장 수요가 충분히 받쳐 주어야 함을 의미한다.

또한 타 산업에 대해 강력한 생산 파급 효과가 기대되는 산업이 필요하다. 주력 산업은 그 자체의 성장성도 커야 하지만 산업간 부가가치 사슬에 의한 생산유발효과, 부가가치유발효과, 고용창출효과와 같은 여타 부문에 대한 파급효과를 낳아야 한다. 특히 원부자재 또는 관련 핵심 기술에 대한 일정 수준 이상의 국산화가 보장돼야 높은 부가가치유발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여기에 산업의 핵심 기술이 경제 전반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미래 경제·사회적 트렌드에 부응할 뿐 아니라 신흥국 추격이 쉽지 않은 하이테크 기반 산업 육성이 필요하다는 게 공통된 의견이다.

u-Health 산업의 성장
국내외 u-Health 시장은 연평균 12%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급속한 성장이 점쳐지고 있다. 삶의 질을 중시하는 수요 증가로 일반인 대상의 u-Wellness가 유망 분야로 거론되고 있다.

여기에는 원격진료와 건강관리, 건강, 레저 등이 포함된다. 그러나 현재 수준은 정부 주도의 초기단계에 불과하고 현지의료인의 원격진료나 의료인 사이의 원격자문, 헬스테인먼트 등 일부 비즈니스 이외의 u-Health 관련 제품·서비스는 의료법 개정안이 통과돼야 상용활 될 수 있다.

아직까지 IT 기술 융합 등 신성장동력 산업의 역할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지만 기술 개발, 법·제도적 개선 등으로 의료영역의 사업기회가 급속도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마트그리드와 BEMS(스마트빌딩)
빌딩에너지관리시스템(BEMS)은 에너지 사용 현황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누적 데이터 분석, 지능적 설비 관리를 통한 에너지 절감 빌딩관리시스템으로 스마트 빌딩 구현의 핵심기술이기도 하다. 세계적으로 국가 전력망이 스마트그리드로 업그레이드되고 있는 상황에서 양방항 계량기, 태양광 발전, 전기자동차 충전시스템 등이 적용된 차세대 스마트 빌딩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BEMS 도입이 필수적이다.

스마트그리드 시장은 연평균 9.8%의 높은 성장률 속에서 BEMS 시장 역시 오는 2015년 1,674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우리나라 BEMS 시장에서는 한국 하니웰, 아키시스템즈 등의 외국계 기업들이 두각을 보이고 있다. 한국 하니웰은 빌딩 자동화 부문에서 시장 점유율 1위, 아키시스템즈는 대학과 병원, 공공기관의 시설자산 관리 시스템 분야를 적극 공략하고 있다. 국내 대기업으로는 삼성SDS, LG CNS 등 대형 업체들이 소프트웨어 개발 및 시스템 구축 경험을 토대로 진출하고 있고 IT, 통신, 전기설비 분야에서 기술력을 확보한 중소기업 가운데서도 이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는 경우도 생겨나고 있다.

주요 선진국과 우리 정부는 빌딩 에너지 절약 효과가 타 분야에 비해 크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어 BEMS 확산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됐다. 빌딩 에너지 소비는 국가 전체 에너지 소비의 25~30% 정도로 추정되며 낭비를 줄일 수 있는 여력이 가정이나 공장에 비해 높은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미국 냉동공조학회는 BEMS가 도입되면 빌딩 에너지 낭비 요인의 77%가 제거될 것이라고 발표하기도 했다.

정부 역시 에너지절약전문기업(ESCO)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고 BEMS 분야를 잠재력이 큰 유망사업으로 주목하고 있다.

서울시는 2009년부터 건축심의위원회의 심의기준으로 활용되는 가이드라인에서 초고층 건물의 BEMS 구축을 의무화한 바 있다.

지능형 로봇
제조업과 서비스용으로 구분되는 로봇은 그 목적에 따라 농업·의료·문화·홈서비스·해양·건설·교통·국방·보안 등으로 분류된다. 세계 로봇 시장은 2015년부터 2020년 연평균 10% 성장, 2020년에는 302억 달러 규모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개인서비스용 로봇의 고성장이 기대된다. 국내는 현재 연평균 14%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고 2020년 쯤에는 45억 달러 규모가 될 것으로 예고된다. 국내 역시 개인서비스용 로봇시장의 성장률이 높을 것으로 보이며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대기업이 로봇 시장에 진출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연평균 25.5% 성장률을 기록하는 로봇산업에서 제조업용 로봇 비중이 가장 크다. 2010년 로봇 산업 시장규모는 생산액 기준 1조7,848억 원이다. 2010년 제조업용 로봇시장이 1조4,111억 원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전문서비스용 로봇시장은 2009년 대비 563.1%나 증가했다. 로봇산업 중에서 제조업용 로봇 비중이 79%로 가장 크고 2010년 생산실적은 전년대비 69,5% 증가하며 성장세가 가장 두드러졌다. 그러나 로봇부품이나 부분품 시장은 2009년 재고량 소진으로 생산규모가 소폭 감소했다. 해외기업의 경우 의료와 국방 분야에서 신제품 개발이 활발하고 제조업용 로봇 발전을 기반으로 향후에는 개인서비스용 로봇 개발 붐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이 로봇생산 1위 국가로 자리잡고 있고 미국은 생산 측면에서 2위지만 기술 및 국방로봇 분야에서는 앞서 있다. 미국은 국방부 주도의 R&D 지원 정책으로 ‘미래형 전투시스템’ 추진 등 실용성이 강한 지능형 로봇 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로봇 군인, 우주탐사 로봇 개발 연구로부터 의료, 재활서비스 로봇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일본은 2007년 이후 주요 연구기관과 산업계 공동으로 ‘차세대 로봇 지능화 기술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국내기업들은 제조업용 로봇 생산비중이 높으며 일부 기업에서 의료 및 보안용 로봇개발을 추진 중이다. 기업은 제조업용 로봇 제품제조 주심으로 집중 분포돼 있다. 하지만 다양성 부족으로 부품·모듈제공, 서비스제공, 콘텐츠제작의 기업 비중은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클라우드 컴퓨팅 IT산업 새로운 돌파구
인터넷 이용자의 꾸준한 증가로 대용량 콘텐츠 사용 증가가 이뤄지면서 일시적으로 모든 사용자가 동시에 접속할 때 발생하는 문제 해결을 위해 서버를 구입하고 있다. 인터넷 트래픽 증가 문제 해결을 위해 최근에는 클라우드 컴퓨팅이 거론되고 있다.

가트너의 2010년 10대 IT 기술 1위, 전자신문의 글로벌 선도 가능성 높은 영역 1위, MS의 2011년 유망 IT 서비스로 선정되는 등 발전 가능성을 열어논 상태다.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 접속만으로 컴퓨팅 환경을 제공하는 주문형 IT서비스인 클라우드 컴퓨팅과 관련해서는 지난 2009년 정부가 ‘클라우드 컴퓨팅 활성화 종합계획‘을 발표하면서 출발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2014년까지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을 2조5천억 원 규모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2012년에는 정부통합센터인 ‘G클라우드‘를 운영해 소프트웨어 도입이나 IT 운영예산을 30%까지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평균 34%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국내 시장 역시 2009년 6,739억 원 규모에서 공공부문 투자를 중심으로 확대, 2014년에는 2조5,480억 원 규모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해킹이 인터넷 역기능이 발생하면서 정보보호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클라우드 컴퓨팅의 안전성 보안성을 요구할 것이기 때문이다. IT 산업의 제2전성기를 불러올 것으로 클라우드 컴퓨팅은 정보보호 산업 강화뿐 아니라 신성장 동력으로 추진되고 있는 그린 IT, u-Health 등 IT융합 산업의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인터넷 접속만으로도 어디서든 업무수행이 가능, 원격근무와 같은 업무방식의 변화로 업무 생산성을 노릴 수 있다. 이동근무나 차량 내 업무 등이 가능하게 되고 해외 인력도 적극 활용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한국수자원공사와 특허청은 사무실에 출근하지 않고도 원격지에서 업무처리가 가능한 ‘스마트 오피스’를 구축한 상태다. 근래 들어 방송통신위원회, 행정안전부, 지식경제부 등 공공부문에서 클라우드 컴퓨팅을 도입하기 시작했다.

세계 그린 IT 시장은 지난해 29억 1천만 달러에서 2014년 46억 4,300만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 중 아시아에서 시장 규모가 가장 큰 시장은 호주/뉴질랜드로 6억5,200만 달러, 연평균 64%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의 그린 IT 시장 규모는 2억 9,300만 달러로 2007년 3,600만 달러 규모에서 연평균 69% 성장, 지난해에는 2억9,300만 달러의 그린 IT 시장을 형성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정부는 중앙부처별 TF,팀을 구성, 그린 IT관련 정책과제를 선정 및 수립 등 국가 차원의 그린 IT정책을 추진, 국내 그린 IT 산업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녹색성장위원회는 그린 IT 국가전략을 추진, 2013년까지 9개 정책과제 분야에 4조 2,528억 원을 투입키로 했다. 생산유발 효과는 7조5,100억 원이며 고용창출은 5만2,000 명에 달하고 연간 1,840만 톤의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 발생이 기대된다.

OTT(인터넷 방송)
범용 인터넷망을 통해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는 인터넷방송은 기존의 위성이나 공중파, 케이블 방송이 전용망을 통해 콘텐츠를 전송했다면 이는 인터넷망이 방송망을 대체하면서 방송과 통신의 융합이 이루어 진 것이다. 소비자가 원하는 콘텐츠를 저렴한 비용과 다양한 기기를 통해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신규 시장이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OTT 시장은 초기 형성단계로 IPTV가 주를 이루고 있으나 스마트TV, 인터넷TV 서비스가 빠르게 성장하는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환경과 에너지 부문 등 그린노믹스, 그린바이오
환경을 말하는 녹색과 IT 합성인 그린노믹스는 에너지 소비나 온실가스 절감 등 환경문제에 대응하면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경영활동을 말한다. 온실가스 배출 최소화를 위한 국제적 노력이 지속되면서 IT기술을 활용한 녹색화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정부 차원에서 그린IT 국가전략을 수립하고 2013년까지 총 4조 2,528억 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세계 그린 바이오시장은 지난해 87조 5천억 원 규모로 국내 시장은 2조 7천억 원, 연평균 15.0% 고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기능성식품시장을 중심으로 미국, 유럽, 일본이 세계 시장의 85%를 차지하는 등 산업화된 선진국 중심으로 발달돼 있다.

세계 그린 바이오 시장은 연간 203조3,000억 원 규모로 최근 5년간 연평균 11.1% 성장하고 있다. 기능성식품시장을 중심으로 미국, 유럽, 일본이 세계 시장의 85% 차지하는 등 산업화된 선진 국가 중심으로 발달하고 있다. 향후 식량이나 동물 사료를 생산하는 산업보다는 의약품이나 화장품 원료를 생산하는 고부가가치산업의 시장규모가 대부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국내 전체 바이오 시장은 연간 6조4,000억 원 규모로 연평균 15.0%의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식품 바이오산업은 전 세계 아미노산 시장의 30%를 국내업체가 점유하는 등 우리나라가 상대적으로 국제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래기술 전망과 관련해서는 신기능성 유전자변형 농산물시장이 급속하게 성장할 것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유전자 재조합 기술은 고도의 첨단기술이 필요한 21세기 녹색혁명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분야지만 안전성 확보나 수입국과 수출국간의 입장차이 등 각종 이해관계가 얽히면서 사회적 문제를 야기 시키는 양면성을 갖고 있다. 향후 관련 기술은 주로 질병 치료와 노화 억제, 인체 안전성 등을 중심으로 발전할 것임을 알 수 있다. 활발히 연구되고 있는 나노기술과 바이오기술 등이 미래 기술로 부각되면서 그린 바이오 시장은 의약보다는 상대적으로 농업이나 식량분야의 시장 확대가 빠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국, 절대적 생물자원 부족 국가
한반도에는 면적에 비해 상대적으로 다양한 생물자원이 자생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은 국토 면적이 넓거나 열대 기후에 인접한 국가, 영국이나 일본 등 오래전부터 생물자원 발굴에 노력한 국가들과 비교하면 절대적인 생물자원의 다양성이나 조사, 발굴을 통해 주권을 주장할 수 있는 생물자원은 부족한 현실이다. 제약이나 화장품, 원예 산업 등에서 생물자원의 해외 의존도가 높은 상황인데다 생물자원을 직접 이용하는 바이오 산업 역시 빠른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다. 정부와 기업들은 바이오를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선정해 육성을 진행하고 있어 향후 생물자원 수요는 더 늘어날 수밖에 없다. 생물자원 확보 경쟁에서는 국내 자원의 재산권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필요가 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한반도 생물자원은 19세기부터 미국, 일본, 유럽 등으로 반출됐고 현재 확인된 것만 5천여 종에 이른다. 이는 한국의 한반도 생물 이용에도 비용을 지불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한방의료와 민간요법이 발달한 중국은 ABS 적용 대상이 되는 생물자원 관련 전통 지식의 범위를 국가에 대중적으로 알려진 지식까지 확대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 이러한 주장이 받아들여질 경우 지리적으로 인접해 생물자원이 유사하고 한의학 등의 교류를 지속해온 동북아 3국은 생물자원 관련 전통지식의 소유권 경쟁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 경고하고 있다. 한국은 사회적 관심 부족으로 생물다양성이나 생물자원과 관련된 외교적 노력이 부족하지만 향후 해외생물자원의 이용권 선점이나 생물자원 이용에 대한 보상 관련 협상 등에서 다른 경쟁국에 비래 불리한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도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한국 산업구조 문제점은 없나
한국 경제의 구조상 문제로는 신흥국의 추격도 있지만 부품이나 소재, 자본재 수입 의존도가 심화된 점에서 찾을 수 있다. 자원 희소성에 따른 에너지 이용 효율성과 자원 확보 중요성만큼 이에 부합하는 새로운 경제 산업 전략이 요구된다. 이와 함께 경제산업 패권의 중심이동이 빠른 속도로 진행될 가능성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주력 산업은 부가가치 비중을 기준으로 경제 발전 초기에는 1차 산업 생산품과 섬유·의류 등의 경공업 제품이었다. 중화학 제품 부가가치 비중이 점차 높아지면서 2009년 건설(부가가치 대비 비중 7.2%), 석유화학 4.5$, 전자 4.4%, 기계 4.8%, 1차 산품, 자동차, 철강 등을 기록했다.

현재 산업구조상 문제점으로는 신성장 산업 출현 지연, 주력 산업의 위기 우려, 수출 산업에 대한 신흥국 추격, 부품 및 소재의 자본재 수입의존도를 심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7~80년대 국내 산업을 이끌어온 철강이나 기계, 전자, 자동차·조선 역시 그 역할을 지속하고 있지만 새롭게 부각되는 산업을 찾기는 어렵다.

이에 다양한 기술이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한국이 우위를 가지는 주력 기술이 가까운 미래에는 보편화된 범용 기술로 전락할 우려가 있기에 미래 사회를 지배할 신기술 예측이 절대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이에 맞춰 바이오와 환경, 에너지, 나노 등과 같은 기술이 부상하고 있으며 이들 기술과 IT 기술과의 조합으로 구성된 융합 기술 영역도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ad광고추천제품

0 / 1000

추천제품

1/9

가상화폐 시세

loader
Bitcoin logo icon

비트코인

%
Ethereum logo icon

이더리움

%
Ripple logo icon

리플

%
Provided by Bithumb logo ic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