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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FEATURE] 하반기 기계산업 전망

5대 기계산업 생산 204조원 전망

[산업일보]
건설광산기계·공작기계·금형 ‘호조’

[SPECIAL FEATURE] 하반기 기계산업 전망

하반기 기계산업의 생산과 수출은 상반기에 비해 둔화되지만 양호한 실적을 나타낼 전망이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에서 주최한 제31회 기계산업 동향연구회 결과에 따르면 올 하반기 생산은 건설광산기계, 공작기계, 금형 등의 업종이 ‘호조’를 보이며 주도할 전망이다. 수출은 건설광산기계, 공작기계, 금형, 냉동공조, 베어링, 자동차, 중전기기, 가스연소기기 등이 순조로운 출발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올 상반기 대부분 업종이 세계경제 둔화, 중동 정세 불안, 일본 대지진 사태에 따른 부품 수급차질에도 불구하고 높은 수출 증가세를 시현했다.
연구회의 업종별 연구위원들은 기계산업의 올 상반기 경기가 지난해의 성장세를 지속하였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여러 가지 요인에 따른 세계 경제 둔화에도 불구하고 신흥국 중심의 해외수요가 늘고 내수는 다소 둔화조짐을 보이지만 아직은 호조세를 지속한 것으로 진단했다.

하반기에는 유럽 재정 위기의 재확산, 중동사태에 따른 유가급등, 일본대지진의 영향으로 부품수급 문제 등 해외경제 둔화가 예상된다. 내수도 설비투자 조정으로 상반기에 비해 둔화될 것이다. 생산은 전년동기대비 9.6% 증가한 51조원, 수출은 10.3% 증가한 222억불로 전망된다.

상반기 5대 기계산업(선박제외) 생산은 204조원(전년동기비 14.6%)으로 추정되고 있는 가운데 올 들어 해외경기 회복세의 지속에 따른 중국, 동남아 등 신흥국을 중심으로한 수출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
상반기 중 5대 기계산업 수출은 27.8% 증가한 839억불, 수입은 11.5% 증가한 458억불을 기록해 무역수지 흑자는 382억불로 잠정 추산하고 있다.



선박을 제와한 5대 기계산업 연간 생산액 406조원
하반기 중 5대 기계산업(선박제외) 생산은 전년동기대비 9.0% 증가한 202조원이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진단하고 있으며 연간 생산액은 406조원(11.8%)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반기 중 일반기계산업의 생산은 전년동기대비 9.6% 증가한 51조원으로 연간 생산액은 103조원(13.6%)에 이를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업종별 상반기 경기 기상도를 보면 생산의 경우 건설광산기계, 공작기계, 금형 등이 “호조”, 수출의 경우에는 건설광산기계, 공작기계, 금형, 냉동공조, 베어링, 자동차, 중전기기, 가스연소기기 등이 ‘호조’가 예상된다.

건설광산기계
내수판매는 2/4분기 이후 둔화되는 추세이나 BRICs, 중국, 인도 등 신흥시장 중심의 수출경기 회복이 생산 증가세를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상반기 신흥시장 해외수요 지속으로 생산 57.0%, 수출 62.5%, 수입 2.8% 증가했고 하반기에도 수출시장 다변화 등에 힘입어 업황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러시아, 브라질, 터키 등의 신흥국 수출증가세로 수출은 27.0% 증가한 5조8천억 원 예상(연간 전체로는 44.2% 증가한 12.5조원 전망)된다.

공작기계
자동차 및 부품산업 설비투자 지속과 유럽, 북미지역의 회복세에 따른 생산 및 수출 증가세 지속이 기대된다.
상반기 생산은 자동차 관련 설비투자 지속에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23.0% 증가, 수출은 NC선반, 머시닝센터, 프레스 등의 주도에 따른 35.4% 증가했지만 하반기에는 생산 6.8%, 수출 6.9%, 수입 4.3%의 지속적인 증가를 내심 기대하고 있다.

금형
자동차 프레스금형, 휴대폰 금형이 생산 견인, 자동차 금형을 줌심으로 전품목의 수출이 크게 증가하면서 지난 상반기는 내수보다 수출이 금형생산을 견인, 수출은 자동차 금형을 중심으로 견조한 상승세 유지, 수입은 자도차용 프레스금형을 중심으로 증가했다.
하반기에는 전자금형 및 자동차용 플라스틱 금형수요 증가를 노려볼 수 있다.

냉동공조
길어진 여름철로 인한 상반기 에어컨 예약판매 증가,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저가 중국산 소형에어컨 수입량이 증가하고 있다.
상반기 생산은 에어컨 예약판매로 4.3% 증가, 수출은 중동지역 정세불안에도 불구하고 8.2% 증가, 수입은 소형 주거시설 냉방수요 증가에 힘입어 7.0% 증가했고 하반기는 길어진 무더위에 따른 냉방기기 생산 증가가 불가피하다.

베어링
주요 수요처인 자동차산업의 호황, 국내외 전시회 참가 및 해외시장 공략 가속화에 따른 생산과 수출 호조세 지속이 이어지고 있다.
상반기 자동차 및 정밀기계의 수요 지속, 업계의 국내외 전시회 참가 및 해외시장 공략으로 생산 4.1%, 수출 17.1%, 수입 22.6% 증가했고 하반기 신차효과 지속 등의 완성차 업체의 판매호조세 지속 및 업체 설비투자 지속에 따른 생산 6.0%, 수출 15.9%, 수입 20.0% 증가를 넙보고 있다.

섬유기계
제직준비기, 염색기, 열처리기, 편성기 등을 중심으로 설비투자 및 교체로 생산 증가, 신흥국의 섬유 설비투자 증가세가 시현됐다.
상반기 국내 섬유직물의 내수경기 호조에 따른 제직준비기, 염색기, 열처리기, 편성기를 중심으로 생산 증가, 중동지역의 수출증가에 따른 수출 호조세 유지, 국내생산 취약품목인 방적기, 인조방사기 등을 중심으로 수입 증가가 이루어졌다면 하반기 국내 섬유산업의 고급품 생산에 따른 설비수요 증가로 생산과 수입이 증가, 수출은 해외인지도 향상 및 설비노후화에 진행에 따른 증가세가 예고되고 있다.
안영건 기자 ayk2876@kidd.co.kr

산업분야 최고의 전문기자를 꿈꾸고 있습니다. 꾼이 꾼을 알아보듯이 서로 인정하고 인정받는 프로가 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The pen is mightier than the s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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