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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일반기계 수출 170억불 달성

글로벌 경제위기 회복세, 일반기계 수요 급증

[산업일보]
중국, 아세안 지역 중심으로 '호조세'
올 상반기 글로벌 경제위기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일반기계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중국와 아세안 지역을 중심으로 호조세를 보이면서 수출만 170억불을 달성했다.

상반기 일반기계 수출 170억불 달성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일반기계는 수출 170억불, 전년 동기대비 39.2%의 성장률을 달성하며 전 산업의 수출 증가세를 견인하고 있다.

품목별로는 건설·농기계 및 광학기계가 높은 상승세를 보이며 기계산업 수출성장을 주도하고 있고, 섬유·화학 및 공조냉동 기계의 경우 수출규모가 금융위기 이전 수준까지 회복한 것으로 분석됐다.

지역별로는 꾸준한 경제성장을 기록하며 고정투자를 지속하고 있는 對중국 및 아세안 시장이 확대되는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수입은 국내 경기회복세에 따른 투자확대 수요 등이 확대되면서 전년동기대비 25.1% 증가한 137억불을 기록했다.

원동기?펌프, 광학기계 등을 중심으로 수입이 증가, 무역수지는 상반기 중 34억불을 기록하며, 전 산업 무역수지의 18.9%를 차지했다.

이는 전 산업 대비 일반기계 수출비중(7.7%)을 상회하는 수치이며, 전년동기대비 全산업 무역수지가 15억불 감소한 반면, 일반기계는 21억불 증가해 무역수지 개선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조사됐다.

건설, 공조냉동, 섬유화학 기계 등 완제품 시장을 중심으로 무역수지 흑자를 형성하고 있는 반면 기계요소, 밸브 등 요소품목·부품단위는 적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건설기계의 경우 국내외 건설경기 호조로 수출 및 수입이 동반 증가하면서 중국, 브라질 건설기계수요 급증으로 굴삭기 등 수출확대가 이어졌다.

그러나 4대강 사업에 따른 국내 수요증가에 따른 완성품(로울러 등) 및 국내제작 완성품에 포함되는 글로벌 소싱 부품 수입 증가가 이뤄졌다.

금형기계의 경우 우수한 기술력으로 일반기계 품목 중 유일하게 對日 무역수지 흑자를 달성했다.

공작기계는 아시아, 선진국에 따른 지역별 무역 양극화로 對아시아지역 수출은 대폭 상승한 반면, 美·日·EU 등 對선진국 수출은 감소세를 보였다.

이번 조사결과 對선진국 기계요소의 수입의존도가 심화됐음을 알수 있다.

개도국 등을 중심으로 완제품 수출을 확대하고 있으나, 기계요소, 밸브, 베어링 등 요소품목에 대한 美?EU 의존도가 높아 무역수지 적자 확대폭이 발생했다.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 기계산업은 중국 등 신흥시장의 투자확대 및 선진국 경기회복에 힘입어 수출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판단되며, 연간 수출액은 전년 대비 25% 증가한 335억불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신흥시장(BRICs, ASEAN, Post EU12)을 중심으로 수출이 급증하고 있으나, 이는 시장의 확대에 따른 효과가 크게 작용한 결과로 신흥시장에서 수출 경쟁력은 오히려 중국에 밀려 약화되는 추세이며, 특히 아세안 시장에서 더욱 심화되는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따라서 신흥경제권 위상 확대에 따른 글로벌 시장의 세분화로 다양한 기계제품 수요가 창출될 전망인바, 시장 맞춤형 수출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전통적 열세분야인 요소부품에서 경쟁력을 확보하여, 對日, 對EU 무역역조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도 설득력을 더하고 있다.
안영건 기자 ayk2876@kidd.co.kr

산업분야 최고의 전문기자를 꿈꾸고 있습니다. 꾼이 꾼을 알아보듯이 서로 인정하고 인정받는 프로가 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The pen is mightier than the s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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