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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기계, 건설기계 등 기계산업 2분기 경기 순항

공구, 베어링, 냉동공조기계 등은 중국 타격 우려

[산업일보]
올해 2분기 기계산업은 악재에도 불구하고 경기회복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으로 대체로 순조로운 성장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29일, 기계산업진흥회는 한국공작기계공업협회 등 9개 주요 업종단체의 기계산업동향연구회를 통해 조사 분석한 이같은 내용이 담긴 2분기 기계산업 전망을 내놓았다.

이에 따르면, 올해 2/4분기 기계산업은 환율하락, 원자재 가격 상승, 고유가의 3중고가 겹치면서 성장의 걸림돌이 되고 있으나 세계경기와 내수경기의 회복세 지속에 따라 공작기계, 건설광산기계 업종을 중심으로 전업종이 대체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중국의 저가공세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공구, 베어링, 섬유기계, 냉동공조기계 등은 소폭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생산은 전년 동기대비 12.8% 증가한 69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 같은 증가치는 지자체 선거를 앞두고 건설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제조업체들의 투자수요 확대 및 노후설비 교체시기 등의 영향으로 보고 있다.

수출은 세계경제 회복세에 따라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 강화, 수입선 다변화, 신제품 개발 등으로 전년 동기대비 10.2% 증가한 228억불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기계산업 업종별 기상도>
공작기계, 건설기계 등 기계산업 2분기 경기 순항

기산진은 이번 기계산업동향연구회에 참가한 업종단체 관계자들이 환율방어, 수입원자재의 한시적인 할당관세 시행, 환변동 보험 지원 등이 기계산업 활성화를 위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고 전했다.



미디어다아라 김원정 기자(news@da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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