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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인도 경제성장률 전망치 4.4%p 하향 조정

코로나19 재확산 여파…인도 정부 부채부담도 증가 예상

무디스, 인도 경제성장률 전망치 4.4%p 하향 조정

[산업일보]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가 최근 인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당초 예상치인 13.7%에서 9.3%로 대폭 하향 조정했다.

한국무역협회(이하 KITA) 뉴델리지부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인 '무디스, 인도 GDP 성장률 예상치 대폭 하향'에 따르면, 무디스의 인도 GDP 성장률 예상치 하향조정은 코로나19 재확산의 여파 때문으로 보인다.

현재 지속하고 있는 인도의 코로나19 2차 확산세가 단기적인 경제회복 속도를 늦추고, 장기적 성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무디스는 또한 2021-22 회계연도 인도 정부의 재정적자를 당초 예상한 10.8%에서 약 11.8%로 상향 조정하며 정부 부채부담이 GDP의 90%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무디스는 봉쇄조치로 인해 경제활동이 위축될 수 있으나, 인도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으로 인해 1차 유행 때만큼 영향이 심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또 다른 신용평가사 크리실(Crisil)은 인도 GDP 성장률 전망치를 11%로 유지했다. 그러나 코로나19 2차 유행이 6월 말까지 이어진다면, 성장률이 8.2%로 하락할 수 있다고 밝혔다.

5월 중순 환자 수와 봉쇄령이 절정에 달한 후 회복될 경우, 11%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유지될 것이라며 크리실은 이 경우 인도 경제가 9월까지 팬데믹 이전으로 되돌아갈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이와 별개로 인도의 경제회복을 위해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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