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左)이연태 대표 & Yohanes Kurnia 대표(右)
[산업일보]
한국 로봇 솔루션 기업 고영로보틱스와 인도네시아 AI R&D 기업인 SARI TEKNOLOGI는 12일 인도네시아 찌까랑 소재 누엔자 호텔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한국중부발전과 한국로봇산업협회, 부천산업진흥원 공동으로 파견한 인도네시아 시장개척단을 통해 이뤄졌다.
고영로보틱스는 로봇제어기 및 관련 시스템, 반도체 검사장비 개발 등의 제조 분야와 로봇 전문 교육과 각종 로봇대회 등 다양한 로봇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산업장비 전문 기업인 SARI TEKNOLOGI와의 MOU 체결을 통해 고영로보틱스는 본격적인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고영로보틱스 이연태 대표는 “인도네시아 시장개척단으로 참여하면서 인도네시아 AI 기술 전문 업체인 SARI TEKNOLOGI와의 미팅을 통해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면서 "우리의 로봇 전문 솔루션을 인도네시아 시장에 보급할 수 있는 공급망 확보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