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7일] FOMC 앞두고 보합세(LME Daily Report)](http://pimg.daara.co.kr/kidd/photo/2023/06/08/thumbs/thumb_520390_1686181017_86.jpg)
[산업일보]
7일 비철금속 시장은 전일에 비해 어느 정도 변동성이 커진 모습을 보였으나 FOMC를 앞둔 탓인지 결국 장 막판에는 보합세로 돌아왔다.
이날 발표된 중국의 수출이 달러 기준 전년 동기 대비 7.5% 감소, 투자자들의 심리를 위축시켰다. 하지만 중국의 국영언론에서 주요 은행들이 조만간 예금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보도를 하며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고 중국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미국 증시는 최근 급등에 따른 피로감으로 장 초반 혼조 양상으로 전개됐다. Copper 가격은 중국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한 때 $8,400을 돌파했지만 다시 $8,300선을 지키지 못하며 장을 마감했다.
옐런 미 재무장관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일부 경제 부문에서 둔화의 움직임이 보이며 상업 부동산에서 문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 상업 부당산 문제로 인해 일부 은행들이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했다.
은행들이 일부 구조조정을 폭 넓게 준비하고 있으며 작은 은행들이 큰 은행에 합병돼 통합되는 것이 별로 놀라운 일은 아니다라고 발언했다.
8일은 중국 경기 부양책에 대한 시장의 반응을 좀 더 지켜보면서 미국의 고용 지표에도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자료 : NH농협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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