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6일] 뉴욕 증시, 랠리에 대한 숨고르기 '혼조세'(LME Daily Report)](http://pimg.daara.co.kr/kidd/photo/2023/06/07/thumbs/thumb_520390_1686091266_89.jpg)
[산업일보]
6일 비철금속 시장은 여전히 방향성을 확실히 잡지 못한 채 품목 별로 등락을 달리했다.
Saxo Bank의 원자재 수석인 Ole Hansen은 이날 Copper가격 약세에 대해 전일 발표됐던 미국의 경제 지표들이 예상을 하회했다. 이에 투자자들은 실제 시장에 경기 침체를 우려하기 시작했다고 분석했다.
이 같은 분위기에서 Copper에 대한 기술적인 매도 포지션 역시 힘을 키우고 있다. Ole Hansen은 최근 가격 반등은 큰 하락 추세의 조정 정도일 뿐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Goldman Sachs는 미국이 1년 내에 경기 침체에 빠질 확률을 기존 35%에서 25%로 하향 조정했다. 중국의 경우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단기고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세계 은행은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을 2.1%로 발표하며 지난 예상치에서 소폭 상승 변경했다. 다만, 우크라이나 전쟁과 긴축 여파로 내년까지는 경제 성장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7일 비철금속 시장은 중국의 수출/수입 지표 발표가 장 초반 가격에 어느 정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며 FOMC가 점차 다가옴에 따라 이에 대한 뉴스 역시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자료 : NH농협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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