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데이(Workday)가 '워크데이 엘리베이트(Elevate) 서울 2023‘ 개최에 맞춰 1일 서울 소재 조선팰리스 강남 로얄챔버에서 이 행사에 대한 브리핑 자리를 가졌다.
'새로운 비즈니스 지평을 열기 위한 적응력 확보 : AI 및 머신러닝 기반의 비즈니스 혁신'을 주제로 열린 간담회에는 폴 헤니건(Paul Henaghan) 워크데이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APJ) 총괄사장이 방한해 새로운 지평 탐색(EXPLORE NEW HORIZEONS)을 발제로 발표했다.
워크데이는 기업용 인사 및 재무관리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 전문 기업이다.

폴 헤니건 APJ 총괄사장은 매킨지 발표를 인용해 “기업은 어려운 시기에 공격적인 전략과 방어적인 전략 두 가지를 혼합해서 쓸 수 있어야 한다”라며, 비용을 절감하면서 혁신해야 할 부분에는 투자를 단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이것을 ‘양손잡이 리더십’이라고 표현하며 현재의 불확실성이 커진 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기업이 가져야 할 유일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회복 탄력성이 있는 기업이 경제 침제기를 더 잘 대처하고 그 이후 경쟁사와의 격차를 더 빠르게 벌릴 수 있다. 워크데이가 실제로 2022년에 고객과 파트너 기업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에서도 이와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변화하는 미래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야 한다며, 워크데이가 제공하고 있는 솔루션에 대해 소개했다.
폴 헤니건 APJ 총괄사장은 챗GPT 및 AI(인공지능)에 대해 언급하며, 이미 워크데이 플랫폼 코어에는 AI와 ML(머신러닝) 기술이 내재화돼 제공되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워크데이 엔터프라이즈 매니지먼트 클라우드(Workday Enterprise Management Cloud)가 어떻게 AI와 ML을 활용해서 인사와 재무를 통일된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에서 결합시키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진행한 ‘고객과의 대담’에서는 대한항공의 장성현 부사장이 참석했다. 장 부사장은 대담을 통해 대한항공이 워크데이 인사시스템을 도입해 직원들의 생각, 인재 발굴, 올바른 직원 교육과 성장을 등을 지원한 사례 등을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