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일보]
글로벌 정밀 엔지니어링 기업인 레니쇼(이하 ‘Renishaw’)가 한국 기술 센터를 오픈, 기념 행사를 가졌다.
20일 Renishaw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1973년 영국에서 설립된 Renishaw의 설립 50주년을 여러 비즈니스 파트너와 고객을 초대, 기념하는 자리다.
Renishaw APAC의 Andy Buttrey 사장은 "아시아는 Renishaw의 큰 시장이며, 한국은 아태지역에서Renishaw에 가장 중요한 국가 중 하나"라며 "Renishaw는 1999년에 한국에 처음 진출 한 후, 여러 고객과 협력해 엔지니어링 문제를 해결해 왔다"라고 말했다.
기술센터는 판매 전후 컨설팅, 교육, 기술 문제 해결, 애플리케이션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포함한 현지 서비스 및 지원을 제공하고, 한국에서 회사의 입지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Renishaw의 새로운 테크 센터는 최신 제조 공정 제어 기술을 선보이는 쇼룸을 갖추고 있다. 고객은 회의 시설을 이용해 Renishaw의 정밀 측정 솔루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날 Renishaw의 장유권 한국 지사장은 "Renishaw는 여러 유통업체, 비즈니스 파트너 및 고객과 계속 협력해 정밀 엔지니어링 산업에서 회사가 쌓아온 경험과 전문 지식을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