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2023 에너지플러스 컨퍼런스’가 30일 서울 코엑스 아셈볼룸에서 한국전기산업진흥회(KOEMA) 주최, 산업일보 주관, 솔라엣지, 엘에스일렉트로닉 후원으로 개최했다.
신순식 한국전기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세계는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급격히 재편되고 있다"라며 이러한 시점에서 국내 기업들도 탄소중립 전환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필수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올해 첫 개최하는 ‘에너지플러스 컨퍼런스’를 통해 국내 산업계가 탄소중립에 어떻게 대응해 가야 할지 제시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국내는 오는 10월 시행을 앞 둔 EU(유럽연합)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을 비롯해 2030 NDC(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실현과 2050 탄소중립에 대응방안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2023 에너지플러스 컨퍼런스’에서는 ‘탄소중립 시대, 글로벌 기업의 RE100 이행 방안과 대응 전략 제시’라는 주제로 한양대학교 노태우 교수,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신형섭 파트장, SolarEdge Technologies 코리아 좌종훈 지사장, LS ELECTRIC 서장철 상무(CTO) 등이 참여해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과 국내외 탄소중립 동향 등에 대해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