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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유해화학물질 누출 상황 파악 가능한 투명 플랜지 커버
조해진 기자|jhj@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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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유해화학물질 누출 상황 파악 가능한 투명 플랜지 커버

대동엔지니어링, 2023 대한민국 지속가능화학위크(SC WEEK 2023) 참가

기사입력 2023-03-26 1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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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유해화학물질 누출 상황 파악 가능한 투명 플랜지 커버
대동엔지니어링 관계자가 참관객에게 유해물질 비산방지 플랜지 커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눈으로 유해화학물질 누출 상황 파악 가능한 투명 플랜지 커버
대동엔지니어링 관계자가 참관객에게 유해물질 비산방지 플랜지 커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산업일보]
대동엔지니어링이 ‘2023 대한민국 지속가능화학위크(Sustainable Chemistry Week Korea 2023, SC WEEK 2023)’(이하 지속가능위크)에 참가해 유해물질 비산방지 보호커버(플랜지 커버)를 선보였다.

관 이음 접속 부분인 플랜지의 누출 사고를 방지하는 플랜지 커버는 화학 약품을 많이 사용하는 이차전지, 금속 소재 관련 기업 등에서 수요가 나타나는 제품이다.

대동엔지니어링의 대리점인 이지메카텍의 서명교 책임은 “투명한 PVC 플랜지 커버에 화학성 용액과 닿으면 색이 변하는 리트머스 종이를 부착, 유해화학물질 누출 시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서 책임은 화학물질관리법 시행규칙에 ‘플랜지 이음 시 이음 부분을 점검하고, 물질의 누출확산을 방지하는 조치를 해야 한다’는 내용의 조항에 따라 해당 시장이 확장되고 있다면서, “PVC 재질은 강산이나 강알칼리에도 일정 시간을 견딜 수 있어 누출 등의 상황 발생 시 작업자를 보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190여 개 기업이 참가한 지속가능위크는 ㈜메쎄이상과 인천관광공사 공동 주최로 22일부터 24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렸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산업전시회와 기업의 발전 양상을 꼼꼼히 살피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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