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6일] 캐나다, 기준금리 0.25%p↑ 주요국 중 첫 금리인상 중단 시사(LME Daily Report)](http://pimg.daara.co.kr/kidd/photo/2023/01/27/thumbs/thumb_520390_1674777775_84.jpg)
[산업일보]
뉴욕증시는 미국의 긍정적인 경제지표에 상승 출발했다.
26일은 미국의 2022년도 4분기 GDP가 집계됐는데, GDP가 계절 조정기준 전기 대비 연율 2.9% 증가했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2.8%의 증가를 소폭 상회한데다 3분기 3.2% 증가를 하회한 수치다.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가 전주 대비 6천명 감소한 18만 6천명이라고 발표한 점 역시 미국의 경제가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는 신호다.
미국의 주요 기업들이 실적을 계속해서 발표하고 있는 가운데, IBM이 전체 인력의 1.5%를 감원하겠다고 밝힌 점은 경계할만한 요소다. 미국의 경제 지표가 긍정적이긴 하지만, 기업들의 실적 우려가 완전히 제거되지 않았기 때문에 단기적인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사료된다.
LME 거래소의 비철금속 선물은 이날도 낮은 거래량 속에 제한된 움직임을 나타냈다. 톤당 $9,316에 개장한 3개월물 구리의 경우 고점인 $9,380과 저점인 $9,293 선에서 움직이며 개장가 대비 소폭 올랐다.
LME 거래소의 구리 재고는 전일 대비 1,200톤 가량 감소했지만 가격에 큰 영향을 주진 못했다. 중국이 춘절로 자리를 비운 시점에서 낮은 거래량으로 인해 이번 주에 변동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실제로 구리 가격이 $9,300선을 계속 유지하고 있어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
알루미늄 가격은 이날 약세를 보였다. LME 거래소의 재고가 전일 대비 37,875톤 가량 늘어난 점이 하방 압력을 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주석은 지난해 6월 이후 가장 높은 가격인 $31,570까지 상승했다.
자료 : NH농협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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