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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화학물질 취급 중소기업에 안전관리 기술지원
조해진 기자|jhj@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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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화학물질 취급 중소기업에 안전관리 기술지원

환경부-한국환경공단, 화학안전관리 지원사업 26일부터 실시

기사입력 2023-01-26 07: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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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중소기업들의 화학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지원 사업이 신규 지원 내용을 추가해 오늘(26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추진해온 유해화학물질 취근 안전관리 역량강화 사업 중 하나로 ‘중소규모사업장 화학안전관리 지원 사업’을 진행해왔다.

이 사업은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을 가동, 운영하거나 설치 예정이지만, 안전관리 역량이 부족해 화학물질관리법에 대응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것으로, 다양한 기술지원을 통한 화학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올해에는 지난해 보다 예산이 70% 증액된 총 사업비 15억8천만 원으로 1천300여 개의 중소기업을 기술지원 한다. 산업계의 기술지원 확대 요구에 맞춘 움직임이다.

유해화학물질 취급 중소기업에 안전관리 기술지원
사진=123RF

기술지원 분야는 산업계의 수요를 파악해 중소기업이 ‘화학물질 관리법’을 이행하는 데 있어 가장 도움이 필요한 분야를 선정해 수요자 중심 형태로 추진한다.

올해에는 추가안전관리방안 자체관리 계획 수립을 포함한 사전 준비 컨설팅과 2023년 안전진단 대상 사업장 사전 컨설팅 등이 신규 지원 분야로 추가돼 기존 지원 분야를 포함해 총 5개 분야에 대한 지원이 이뤄진다.

5개 분야 중 지난해 시범 도입해 참여 기업의 만족도가 높았던 ‘화학안전주치의’ 지원을 확대한다. 안전관리 담당자의 잦은 이직이나 취급시설의 변경·추가 설치로 반복적인 기술지원이 필요한 영세사업장을 한국환경공단의 전문가가 주기적으로 현장을 방문해 진단해주는 종합 기술지원이다.

올해에는 화학안전주치의 지원 내용에 장비를 활용한 누출 측정 지도 및 모니터링 점검이 신규 지원 내용으로 포함됐다.

환경부 심승우 사무관은 본보와의 전화통화에서 “규모가 작은 사업장 같은 경우 유해한 물질을 취급하면서도 어떤 부분을 주의해야 하는지 모르고 있는 경우가 있다”면서 “지원을 통해 관련 내용에 대해 학습을 하면,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어 취급 부주의로 인한 사고 등이 많이 감소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매년 실시해온 사업인 만큼 사업의 만족도와 추가적으로 지원받고 싶은 부분을 조사한다고 밝힌 심 사무관은 “지속적으로 중소기업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중소기업들이 바라는 내용들로 신규 사업을 꾸준히 발굴하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산업전시회와 기업의 발전 양상을 꼼꼼히 살피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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