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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 수천명이 바라는 뉴스 1위, “금리 인하”
임지원 기자|jnews@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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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 수천명이 바라는 뉴스 1위, “금리 인하”

금리인하, 탄소중립 이룩… 기업인들 소망 이뤄지길

기사입력 2023-01-25 17: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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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기업인들은 계묘년 새해에 가장 듣고 싶은 뉴스로 ‘금리 전격인하’와 ‘탄소중립 신기술 개발’을 꼽았다.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는 새해를 맞이해 대한상의 소통플랫폼을 통해 전국 73개 상공회의소와 기업인 3천 267명을 대상으로 ‘2023년 기업인이 염원하는 희망뉴스(가상뉴스)’를 조사했다. 조사(복수응답 허용)는 경제대응 부문과 미래준비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기업인 수천명이 바라는 뉴스 1위, “금리 인하”
출처: 대한상공회의소

경제대응 부문 희망뉴스 1위는 ‘금리 전격인하(51.2%)가 차지했다. 보고서는 지난해 급격히 상승한 금리에 대한 부담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했다. 국내 기준금리는 전 세계적인 물가상승과 미국 기준금리 인상에 대응해 지난해 총 7차례 인상된 바 있다.

이외 ▲코로나19 종식선언(42.9%) ▲국제유가·원자재가 안정(39.1%) ▲중국 등 소비재 수출시장 회복(19%) ▲반도체 등 주력산업 수출 호조(16.8%) ▲K-콘텐츠 문화산업 수출 확대(16%) ▲미국 IRA 등 보호무역 리스크 해소(15%) 등이 뒤를 이었다.

기업인 수천명이 바라는 뉴스 1위, “금리 인하”
출처: 대한상공회의소

미래준비 부문 희망뉴스로는 ‘탄소중립 신기술 개발(46.6%)’이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보고서는 지구온난화를 늦추고자 2050년까지 탄소 순배출량이 0이 되는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현황이 반영된 것으로 봤다.

뒤이어 ▲저출산 대책의 가시적 성과(35.5%) ▲2030 엑스포 유치(29.4%) ▲노사정 대타협 및 노동개혁(28.6%) ▲국회 협치를 통한 경제지원법 활성화(27.9%) ▲교육개혁안 통과(19.7%) ▲남북 경제협력 추진(12.3%) 등이 꼽혔다.

강석구 대한상의 조사본부장은 '지난해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수출 세계 6위 달성, 방산 분야의 대규모 수주, K-콘텐츠의 활약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만큼 올해도 우리 기업인들이 많은 희망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는 말처럼, 한국경제의 각 경제주체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희망을 가지고 최선을 다한다면 새해에 품은 소망들을 반드시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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