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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송산업(주), 신원료 및 회전성형기계 개발로 2023년 점프업할 터
김원정 기자|sanup20@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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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송산업(주), 신원료 및 회전성형기계 개발로 2023년 점프업할 터

코로나19로 닥친 위기…다아라 온라인전시관 통해 숨통 트여

기사입력 2023-01-25 17: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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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온라인 분야의 마케팅 도구로서 온라인 전시관이 떠오르고 있다. 특히 다아라 온라인전시관은 기간에 상관없이 365일 상시적으로 운영되면서 기업의 홈페이지를 대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SEO(검색엔진최적화)를 도입해 구글 등에서 검색시 상위에 노출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3D, VR(가상현실) 기술 등을 적용해 실제 전시장에 온 듯한 현장감을 불어넣었다.

현재 다아라 온라인전시관은 ▲자동화(FA), 로봇, 스마트팩토리 ▲전기·전자, 반도체, 인공지능(AI) ▲금형, 금속, 단조, 플라스틱 ▲공구, 부품, 소재 등 산업별 13개 전문 전시홀을 운영하고 있다. 입점 기업을 통해 입점 후 성과와 앞으로의 마케팅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토끼해를 맞아 힘찬 도약을 준비하는 기업을 경기도 화성시에서 만났다. 1998년 설립한 국송산업은 회전성형 프로세스(Rotational Moulded Process)에 의한 폴리에틸렌(PE) 계열의 제품을 전문으로 성형 생산하고 있다.

이 회사는 중·대형 저장용 케미칼탱크를 비롯해 약품용탱크, 위생탱크, 화학공업용탱크를 제조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종류의 PE 내장형 용기와 금속용기 등 위험물 운반용기를 납품하고 있다.

중소기업이지만 시장의 수요와 요구를 파악하고 연구개발(R&D)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며, 설계부터 생산과 판매, 사후관리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2008년 3월 자동회전성형(4축) 1호기의 개발을 완료했고 같은 해 특허청으로부터 액체운반용기 실용신안을 등록했다. 2015년에는 자동회전성형기(1축-IN/OUT 타입) 자체 개발에 착수 후 이듬해인 2016년 개발을 완료하는 등 개발에 대한 투자를 이어왔다.
국송산업(주), 신원료 및 회전성형기계 개발로 2023년 점프업할 터
국송산업(주) 장훈희 과장

원료 분야에서도 차별화를 꾀했다. 국송산업(주) 장훈희 과장은 “기존의 PE 원료는 수축율이 높은 편에 속한다”라며, 기존 원료의 생산 배합율에 따라 수축이 발생할 수 있다고 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 회사는 다양한 기업의 PE 분말 원료를 수소문해 테스트를 진행했고 일본의 원재료가 우수한 성능을 가지고 있는 점을 확인했다. 하지만 재료 단가의 벽에 부딪혀야 했다. 장 과장은 이 같은 어려움을 S사와 협력해 더 나은 특성의 LLDPE를 개발 공급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국송산업(주)은 연구개발과 입소문으로 관련 업계에서 탄탄한 업력을 쌓아왔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닥치면서 기존 마케팅 방식의 고수로는 답을 찾을 수 없었다. 장 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 때문에 기존 고객사 및 거래처에서도 대면 만남을 꺼려하는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어려움이 컸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런데 우연히 참석한 화성시 중소기업 지원프로젝트를 통해 알게 된 ‘다아라 온라인전시관’에서 온라인 마케팅을 경험하게 됐다.

장 과장은 “홈페이지가 있지만 노출이 잘 되지 않았다. 그런데 다아라 온라인전시관에 등록하면서 키워드로도 검색이 됐다. 기업과 제품 노출에 효과를 보이면서 이를 통한 문의가 구매로 연결되는 사례도 늘어났다. 특히 사진과 데이터 등록을 사용자가 직접 자유롭게 수정할 수 있고, 영문으로도 노출돼 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진출까지 지원해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전화와 입소문에 의존해 왔던 기존 마케팅 방식과 달리 온라인전시관의 국송산업 부스 방문자, 자사 전화 연결 등을 마이데이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어서 투명하게 마케팅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온라인전시관에 입점시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바우처 지원책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해 비용효과적인 입점이 가능했다고 전했다.

국송산업(주)은 기존 오프라인 전시회의 한계점을 온라인전시관을 통해 보완 또는 이를 넘어설 수 있다고 말한다.

장 과장은 “제조하고 있는 운반용기의 경우 작은 것도 있지만 오프라인 전시관 4~6개 부스 크기의 대형 용기도 있다. 이런 제품을 오프라인에서 선보이려면 전시관까지 운송 및 이동, 부스 참가비용 부담 등의 애로점이 있다”라며, 온라인에서는 제품의 크기와 상관없이 어떤 제품이든 촬영해서 선보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국송산업(주)은 온오프라인으로의 마케팅 망 확대와 더불어 新원료 개발과 회전성형기계시장 진출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그은 “기존에 회전성형기계를 개발해 자체 제품 제조에만 사용해왔으나 이를 상용화해 회전성형 기계 단품 판매, 회전성형프로세스를 시스템화해 턴키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근 수요기업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탄소중립 이슈 등에 대응하기 위해 탱크 제조에도 재활용 원료 비중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국송산업(주), 신원료 및 회전성형기계 개발로 2023년 점프업할 터
국송산업(주)이 자동회전성형기계로 제품을 제작하고 있다.

제조기업 강국이 되는 그날까지, 공장자동화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뉴스를 기획·심층 보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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