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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섬웨어 보안…데이터 원상복구 위한 백업이 최선”
김원정 기자|sanup20@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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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섬웨어 보안…데이터 원상복구 위한 백업이 최선”

빔소프트웨어, 2023 데이터 보호 트렌드 리포트 발표

기사입력 2023-01-19 13: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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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기업들이 복잡한 하이브리드 IT 환경과 운영 환경 다변화로 사이버 공격 방지를 위한 예산을 늘리고 있으나 충분한 데이터 보호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빔 소프트웨어(Veeam Software)의 ‘2023 데이터 보호 트렌드 리포트(2023 Data Protection Trends Report)’(이하 보고서)는 많은 기업이 클라우드 전반에 걸친 운영 환경이 지속적으로 다변화됨에 따라 사이버 공격을 방지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예산을 늘리고 있다고 했다. 하지만 IT 리더는 충분한 데이터 보호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랜섬웨어 보안…데이터 원상복구 위한 백업이 최선”

보고서의 설문은 전 세계 IT 관계자 4천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에 따르면, 기업 5곳 중 4곳은 기대와 다른 실제 IT 서비스에 차이를 느끼거나 불만감이나 불안감을 호소했다. 응답자의 82%는 원하는 시스템 복구 속도와 실제 IT서비스가 시스템을 복구하는 속도 사이에 '가용성 격차'가 있다고 답했다.

또한 79%는 손실 가능한 데이터 양과 IT서비스가 데이터를 보호하는 빈도 간 ‘보호 격차’가 있다고 했다.

보고서는 전 세계적으로 기업이 지출하는 올해 데이터 보호 예산이 6.5%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다른 IT 분야의 전체 지출 계획보다 훨씬 높은 수치다. 데이터 보호 예산을 늘릴 계획인 기업의 85% 중 평균 예산 증가율은 8.3%이며 사이버 보안 툴에 대한 투자 증가도 동반하는 경우가 대다수로 조사됐다.

더불어, 랜섬웨어와 불안정한 사이버 보안이 기업의 위험요소로 작용하면서 기존 디지털 전환 이니셔티브에 할당한 IT 자원과 예산이 사이버 예방으로 전환되는 중이라고 했다. 빔소프트웨어는 사이버 공격이 복구를 위한 운영 예산을 고갈시킬 뿐만 아니라 디지털 전환으로의 도약을 늦춘다고 강조했다.

관련해 본보와의 서면질의에서 릭 배노버(Rick Vanover) 빔 소프트웨어 제품 전략 총괄은 “랜섬웨어 침입을 사전에 막고 데이터를 보호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지만 현실적으로 랜섬웨어를 100%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결과적으로 랜섬웨어의 유일한 해결책은 랜섬웨어 피해 발생 이후 어떻게 다시 원래의 상태로 원상 복구시킬 수 있을지를 대비하는 백업”이라고 설명했다.

릭 배노버 총괄은 랜섬웨어가 기업에 가할 수 있는 피해는 막대하다며, 범죄자에게 비용을 지불하고 파일 암호화를 푸는 방법만 남은 기업에게는 비용에 대한 부담뿐만 아니라 기업 이미지에 심각한 오점을 남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기업이 랜섬웨어와의 전쟁에서 승리하고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교육(education), 구현(implementation), 치료(remediation) 능력을 갖춰야 한다며, 특히 치료는 몸값을 지불하지 않고 데이터를 복원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부연했다.

제조기업 강국이 되는 그날까지, 공장자동화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뉴스를 기획·심층 보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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