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일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7일 토스와 협업해 소상공인의 정책 접근성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2일 소진공과 토스 관계자는 세부적인 협업과제 발굴과 실무토론을 위해 토스 본사(서울 강남)에서 혁신워크숍을 개최하고, 소진공의 새로운 혁신동력인 혁신이끄미 20명과 토스팀 실무 담당자들과 함께 협의했다.
이들은 토스의 일하는 방식과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공유했으며, 향후 두 기관이 함께 추진할 협업과제 발굴과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워크숍에 참여한 소진공 관계자는 “민간기업은 현안문제를 어떻게 도출내고 어떤 방식으로 해결하는지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향후 우리의 노력이 소상공인을 위한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반드시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공공기관과 우수 민간기업 간 협력으로 과감한 업무 효율화를 이끌어내고,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현해 나가겠다”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