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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에너지 독립의 다면적 해법 모색
김인환 기자|kih271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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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에너지 독립의 다면적 해법 모색

“에너지 공급망 및 원자재 가격 안정화 우선”

기사입력 2022-11-20 12: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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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EU를 중심으로 에너지 공급망 재편과 경제안보 문제에 대해 유럽지역 대사들과 전문가들이 모여 논의했다.
EU, 에너지 독립의 다면적 해법 모색

EU, 에너지 독립의 다면적 해법 모색
김흥종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원장

18일 서울 코리아나호텔 다이아몬드홀서 열린 ‘유럽경제안보 국제세미나’에서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김흥종 원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및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 자국 우선주의와 같은 글로벌 상황을 주의깊게 살펴봐야 한다”고 했다.

김흥종 원장은 “각국의 경제를 악화시키지 않는 동시에 자유무역을 권장해야 한다”며 공급망 재편에 대해 언급하면서도 “푸틴 대통령이 러시아 전쟁이 장기화되면 피해를 입을 국가는 미국과 독일이라고 주장했다”면서 불신의 시기를 신속하게 극복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고 피력했다.

조홍종 단국대학교 교수는 EU의 에너지 위기를 골자로 발표하며 에너지 공급망 재편 이후에 새로운 냉전체재가 구축됐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러시아는 새로운 동맹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과 같이 무역 의존도가 높은 국가에는 특히 좋지 않다”고 진단했다.
EU, 에너지 독립의 다면적 해법 모색
조홍종 단국대학교 교수

글로벌 공급망에 있어서 공급보다 수요의 측면이 가격 결정요인에 더욱 크게 작용한다고 본 조홍종 교수는 “유가의 추이를 보면 석유 감산 발표 당시보다 미국 고용시장의 호황이 발표됐을 때 유가가 더 많이 상승했다”면서 유가와 달러 가격은 상반되게 움직인다고 덧붙였다.

그는 러시아와 절연하고 전쟁을 종결시키겠다는 유럽연합의 의지는 에너지 공급 안정화를 위해 다방면의 대안을 고안하는 모습을 통해 알 수 있다며 구체적으로는 “유럽연합이 해상 LNG FSRU(액화천연가스 저장 및 재기화 설비)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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