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S2022]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개발 및 활용 가속화 전망](http://pimg.daara.co.kr/kidd/photo/2022/10/05/thumbs/thumb_520390_1664941978_31.jpg)
[산업일보]
“도심에서의 교통체증 및 안전 문제가 심화되면서 자율주행차, 차세대 항공 모빌리티 등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개발 및 활용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4일 코엑스 401호에서 진행한 KES Future Summit의 키노트 강연자로 단상에 오른 현대자동차그룹 전략기획담당 신승규 상무는 ‘모빌리티의 한계를 넘어 “인간 중심의 미래 모빌리티”’를 발제로 이 같이 말했다.
신 상무는 미래 사회의 모빌리티 변화에 대해 발표하며 “자동차산업도 기존에는 제품이 중심이었으나 이제는 제품과 서비스가 결합되고 친환경에너지를 사용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특히 단순한 이동 수단에서 자율주행차로 전환되는 근본적인 변화에 직면해 있다”라고 했다.
현대차그룹은 플랫폼 비즈니스와 재생에너지 및 수소경제 구상과 같은 미래 사회의 패러다임 변화 속에서 기업의 환경 및 사회 이슈를 중시하는 고객 트렌드를 반영해 단순히 제조 기업에 머물기보다는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 비전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친환경차 자율주행 로보틱스, 차세대 항공 모빌리티 등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KES Future Summit(한국전자전 퓨처 서밋) 2022는 4일 코엑스 401호에서 진행한 키노트에 이어 5일에는 E5, E6홀에서 ▲스마트모빌리티/자율주행/로봇 ▲메타버스/스마트헬스케어 ▲스마트제조/클라우드/디지털 트윈 ▲강소기업/미래유망산업 등을 주제로 18건의 발표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