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UAM, 양산에서 활성화까지…풀어야 할 과제 많아
김원정 기자|sanup20@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UAM, 양산에서 활성화까지…풀어야 할 과제 많아

항공기 인증, 파일럿 육성, 버티포트와 인프라 구축 등 필요해

기사입력 2022-09-19 08:03:25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UAM, 양산에서 활성화까지…풀어야 할 과제 많아

[산업일보]
“글로벌의 많은 국가들이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Urban Air Mobility)를 통해 미래를 열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그런데 현재 전 세계를 운항하는 여객기는 3만 대가 채 되지 않는다. 자동차 산업과 비교해서 생각하면 굉장히 적은 숫자다. 이런 부분에서 우리가 UAM를 한 번 양산하기 위해서는 거의 10년에 가까운 로드맵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플라나의 김재형 대표는 16일 코엑스 B홀과 온라인을 통해 개최한 디지털 혁신 컨퍼런스에 참석해 ‘UAM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기조강연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UAM을 현실화할 수 있는 기술이 많이 진보한 것은 사실이지만 항공기 인증, 파일럿 육성 프로토콜, 버티포트와 관련 인프라 구축 등을 꼽으며, 아직 풀어야 할 과제들에 많다고 했다.

그는 “이착륙지점에 대한 부분도 다양한 고려 사항이 있다”라며 “고층 빌딩이 많은 지역에서는 사실상 단기간 내에 이착륙 허기를 받기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만약의 사고를 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인구 밀도가 조금 낮거나 고층 빌딩이 없고 통신 신호에 대한 간섭이 없는 곳이 이착륙지로 우선 선정될 가능성이 크다고 예측했다.
UAM, 양산에서 활성화까지…풀어야 할 과제 많아
사진=유튜브 캡쳐

UAM이 상용화되고 생태계를 확장해가기 위해서는 사용자들이 받아들이는 인식도 중요하다. 소음과 각종 폐기물 배출, 위험성 등으로 잘못 인식되면 버티포트 설치나 활성화에 제동이 걸릴 수밖에 없다.

김 대표는 “사실상 사회적으로 UAM을 받아들여지는 것이 중요하다. 교통의 중심으로 여겨져야지, 소음이나 안전 때문에 회피 시설로 여겨지면 안 된다. 이러한 부분을 사회적으로 풀어야 한다. 또한 고객 입장에서는 가격에 만족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라고 피력했다.

한편, 디지털 혁신 컨퍼런스는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 2022의 부대행사로, 이경일 컴투버스 대표를 비롯해 김철 솔리데오시스템즈 부사장, 장이환 인프라닉스 실장 등이 강연자로 단상에 올랐다.

제조기업 강국이 되는 그날까지, 공장자동화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뉴스를 기획·심층 보도하겠습니다.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추천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