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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1일] 미 달러화 약세, 前 미 연준 총재 '50bp 금리 인상' 전망(LME Daily Report)
임성일 기자|sm02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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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1일] 미 달러화 약세, 前 미 연준 총재 '50bp 금리 인상' 전망(LME Daily Report)

OPEC, 올해 원유 수요 전망치 소폭 하향 조정

기사입력 2022-08-12 07:5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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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1일] 미 달러화 약세, 前 미 연준 총재 '50bp 금리 인상' 전망(LME Daily Report)

[산업일보]
11일 뉴욕증시는 미국의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의 하락에 탄력을 받아 상승 개장했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7월 PPI는 전월 대비 0.5% 하락했는데 투자자들은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PPI가 하락했다는 점을 주목했다.

이날 발표된 PPI는 전년 대비 9.8% 증가했는데 이는 작년 10월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이며 전날 발표된 미국의 7월 CPI에서도 인플레이션이 다소 완화되고 있다는 신호가 나오며 증시는 이틀 연속 탄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물가상승률을 나타내는 미국의 CPI와 PPI가 전문가들의 예상보다 양호하다는 점에 미 연준의 추가 긴축 가능성이 낮아질 수 있다는 점과 긴축 정도를 완화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떠오른 점은 위험자산의 매력을 높이는 요소다.

비철금속 시장은 전반적인 강세를 보였다. LME 거래소의 3개월물 구리 가격은 최근 만회한 $8,000선에 만족하지 않고 한때 톤당 $8,199까지 상승하며 $8,200선을 테스트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날 발표된 미국의 7월 CPI에 이어 이날 발표된 미국의 7월 PPI 역시 인플레이션 완화되고 있다고 나타낸 점이 비철시장을 지지했다.

미국의 물가상승률이 완화되고 있다는 점을 바탕으로 미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줄어들고 있는 점은 달러화의 가치를 낮추어 원자재 섹터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상승세에 돌입한 LME 거래소의 품목들은 단기적으로는 중국의 코로나 19로 인한 락다운 상황과 수급에 따라 향후 방향성을 탐색할 것으로 사료된다.

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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