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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기차 1천만 대 추가 보급…경유차 조기 퇴출 목표
조해진 기자|jhj@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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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기차 1천만 대 추가 보급…경유차 조기 퇴출 목표

2026년까지 전기차 10% 달성 노력

기사입력 2022-08-09 19: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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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서울시가 하반기 추가 예산을 확보해 1만278대의 전기차를 추가 보급한다고 8일 밝혔다.

2009년부터 꾸준히 전기차 보급을 진행하고 있는 서울시는 총 5만2천400대의 차량을 보급했다. 올해는 상반기에 이미 1만4천166대의 전기차를 보급, 하반기 추가 보급을 포함하면 누적 7만7천대를 돌파할 전망이다.

서울시, 전기차 1천만 대 추가 보급…경유차 조기 퇴출 목표
사진=123RF

시는 상반기 사업 접수량이 보급물량의 120%를 초과한 점과 서울 시민 2만7천여 명이 전기차 구매를 계약하고 차량 출고를 대기 중인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최대한 많은 시민에게 보조금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추가 보급 계획을 세웠다.

이번 추가 보급물량은 각 차종별로 승용차 7천22대, 화물차 444대, 이륜차 1천 대, 택시 1천500대, 버스 312대다. 이 중 민간 공고물량은 총 8천410대, 대중교통 보급물량은 1천800대다.

온실가스 감축과 전기차에 대한 서울 시민들의 전기차 수요가 높아지고 있지만, 서울시가 전기차 보급을 통해 무게를 두는 부분은 따로 있다.

서울시 그린카보급팀 이홍석 팀장은 본보와의 전화 통화에서 “전기차 보급 사업에서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버스, 택시, 배달용 이륜차, 택배 차량, 어린이 통합 차량 등이 사용하는 경유차를 조기 퇴출하는 것”이라며 “2026년까지 해당 차량을 100% 전기차로 교체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전기이륜차 및 택배차량 등은 주택가의 대기오염물질 배출과 소음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받고 있고, 시내버스는 주행거리가 길어 온실가스가 승용차 대비 30배 이상을 배출한다.

이에 서울시는 승용차보다 문제점이 더 많이 발생하는 차량들을 전기차로 빠르게 전환해 더 맑은 서울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2026년까지 전기차 40만 대를 보급, 전기차 보급률 10%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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