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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산먼지 저감, 저공해 건설기계 사용으로 기여
문근영 기자|mgy0907@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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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산먼지 저감, 저공해 건설기계 사용으로 기여

서울시, 서울형 친환경 공사장 101개소 지정

기사입력 2022-08-08 18: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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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산먼지 저감, 저공해 건설기계 사용으로 기여
자료=123RF

[산업일보]
건설현장의 저공해 건설기계 사용 정착, 자발적 미세먼지 감축 유도 등을 목표로 ‘서울형 친환경 공사장’이 확대 운영된다.

8일 서울시는 대규모 재건축·재개발을 진행 중인 12개 주요 대형건설사와 자율협약을 체결해, 연면적 1만㎡ 이상인 서울 소재 대형 공사장 101개소를 서울형 친환경 공사장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협약 주요 내용은 2009년 1월 이후 제작된 지게차, 굴착기 등 저공해 건설기계 적극 사용, 공사장 출입차량 식별카드 부착 운영, IoT 기술 활용 미세먼지 실시간 관제, 공사장 주변 책임도로 지정 및 1일 1회 이상 살수 등이다.

박번수 서울시 배출관리팀장은 본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지난 3차 계절관리제 기간의 법적 기준과 비교해 높은 비산먼지 관리기준을 적용한 서울형 친환경 공사장 23개소를 시범운영해 초미세먼지를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친환경 공사장 확대 운영으로 비산먼지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건설기계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는 관급 공사장에만 노후 건설기계 사용을 제한했으나, 이번 협약은 모든 공사장이 저공해 건설기계를 적극적으로 사용한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서다.

박 팀장은 “민간 건설 현장의 노후 건설기계 퇴출 등 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 노력을 평가해 우수공사장에 서울시장 표창을 수여할 것”이라며 “비산먼지 저감 우수사례는 타 공사장 및 자치구에 홍보해 협약사항이 현장에서 이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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