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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베트남 FDI…지식기반 서비스업 투자 확대
김원정 기자|sanup20@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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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베트남 FDI…지식기반 서비스업 투자 확대

대한상공회의소, 베트남 투자환경 설명회 개최

기사입력 2022-06-26 1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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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한-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베트남 투자환경을 설명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상공회의소와 베트남상공회의소 공동 주최로 ‘베트남 투자환경 설명회’가 24일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제4위 교역대상국이며, 제1위 투자국이기도 하다. 또한 우리나라의 최대 개발협력 파트너로서 대베트남 ODA(공적개발원조)는 누계(1989~2020) 22억3천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의 대베트남 FDI…지식기반 서비스업 투자 확대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동남아대양주팀 김제국 전문연구원

이번 행사의 강연자로 단상에 오른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동남아대양주팀 김제국 전문연구원은 ‘엔데믹시대 베트남 경제 동향과 미래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김 연구원은 박닌(Bắc Ninh), 타이응우옌(Thái Nguyên), 하이퐁(Haiphong) 등 베트남 북동부와 북부 등에 투자지역이 집중돼 있어서 코로나19와 같은 사태 때 취약했던 점을 고려해 보면, 앞으로 베트남 내 투자지역의 다양성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또한 한국의 대베트남 FDI(외국인 직접투자) 동향을 보면, 노동집약적, 저위기술 제조업 투자 비중은 감소하고 있는 반면 고위기술 제조업과 금융업 등 지식기반 서비스업 투자는 확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베트남 정부에서 투자협력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올해 6월 2일 ‘2021~2030년 외국인 투자 협력 전략(Decision 667/QD-TTg)’을 공포하며 9대 해법을 제시했다”라며, 여기에는 투자자 보호, 지원산업 발전, FDI와 환경보호의 조화, 인적자원 개발 등을 강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베트남 정부의 투자 유인 정책과 다국적 기업의 투자 확대로 투자 환경이 개선되고 있지만 분쟁 해결과 소수 투자자 보호 등 일부 영역은 개선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북부 베트남 경제 및 투자환경 개요’에 대해 소개한 쯔엉 티 빅 응옥 베트남상공회의소 부본부장은 “양국의 우호적인 협력 관계를 더욱더 발전시키기 위해 베트남 정부에서도 한국 기업을 포함한 외국기업들에 대해 지역별로, 투자규모별, 투자분야별로 다양한 인센티브 정책을 통한 세제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하이퐁시, 꽝닌(Quang Ninh)성, 하이즈엉(Hai Duong)성, 홍옌(Hung Yen)성 등의 지역은 충분한 노동력은 물론 고속도로, 국제공항, 항만 등의 다양한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며, 베트남의 투자 여건과 산업단지 등을 소개했다.

이어 홍옌성과 꽝닌성에 관한 인프라 조성 현황과 베트남 투자를 위한 법률적 주요 검토사항 등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한국의 대베트남 FDI…지식기반 서비스업 투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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