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융합엑스포] 에너지 소비 줄이려면…LED 디밍(Dimming) 제어로 물체 움직임 감지해 빛의 밝기 조절 21일부터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고 있는 '2022 국제광융합 O2O 엑스포(Int'l Light Convergence O2O EXPO)'에 참가한 한 기업이 스마트 센서를 활용한 주차등 시스템을 소개했다. 행사장 부스에서 시스템을 시연한 금호전기의 이병기 선임연구원은 “빌딩이나 주택의 차량 주행 공간에서 센서가 물체 움직임을 감지해 LED 디밍(Dimming) 제어로 에너지 절감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조명기구의 PIR 센서가 물체의 동작을 감지하면, 패시브 모드(Passive Mode)에서 액티브 모드(Active Mode)로 전환해 빛의 밝기를 조절하는 방식이다. 이 선임연구원은 각각의 조명기구에 블루투스(Bluetooth) 통신 모듈을 탑재해 조명기구 간 통신이 가능하며, 디밍 설정을 변경할 수도 있다고 했다. 한편 광융합산업의 현주소를 점검하는 2022 국제광융합 O2O 엑스포는 23일까지 열린다.

[광융합엑스포] 에너지 소비 줄이려면…LED 디밍(Dimming) 제어로

물체 움직임 감지해 빛의 밝기 조절

기사입력 2022-06-23 08:34:20

[산업일보]
21일부터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고 있는 '2022 국제광융합 O2O 엑스포(Int'l Light Convergence O2O EXPO)'에 참가한 한 기업이 스마트 센서를 활용한 주차등 시스템을 소개했다.

행사장 부스에서 시스템을 시연한 금호전기의 이병기 선임연구원은 “빌딩이나 주택의 차량 주행 공간에서 센서가 물체 움직임을 감지해 LED 디밍(Dimming) 제어로 에너지 절감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조명기구의 PIR 센서가 물체의 동작을 감지하면, 패시브 모드(Passive Mode)에서 액티브 모드(Active Mode)로 전환해 빛의 밝기를 조절하는 방식이다.

이 선임연구원은 각각의 조명기구에 블루투스(Bluetooth) 통신 모듈을 탑재해 조명기구 간 통신이 가능하며, 디밍 설정을 변경할 수도 있다고 했다.

한편 광융합산업의 현주소를 점검하는 2022 국제광융합 O2O 엑스포는 23일까지 열린다.

[광융합엑스포] 에너지 소비 줄이려면…LED 디밍(Dimming) 제어로

물체 움직임 감지해 빛의 밝기 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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