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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토스 2022] 스트라타시스 “3D프린팅…기업 경쟁력 강화의 핵심키워드”

SIMTOS 2022에서 양산을 위한 3D프린팅 솔루션 제시

기사입력 2022-05-28 17: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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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코로나19로 인해 공급망 불안이 심화되면서 3D 프린터를 양산 제조용으로 활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심토스(SIMTOS) 2022에서 만난 스트라타시스 코리아(Stratasys Korea) 문종윤 지사장은 글로벌 3D 프린팅시장 보고서를 인용해 “미국, 독일 등 해외 국가에서는 이미 3D 프린터를 팩토리 플로어(Factory Floor)나 양산에 70~80% 정도 적용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반해 한국은 3D 프린터를 시제품 제작 및 교육 분야 중심으로 사용하고 있다며, 팩토리 플로어나 양산은 2021년 기준으로 약 20~25% 수준에 그쳤다고 말했다.
[심토스 2022] 스트라타시스 “3D프린팅…기업 경쟁력 강화의 핵심키워드”
스트라타시스 코리아(Stratasys Korea) 문종윤 지사장이 인터뷰 후 H350 프린터 앞에서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국내 산업계의 3D 프린터 사용이 양산으로 확산되기에는 기존의 제조프로세스를 변경하는 등의 비용 투자가 필요한 상황으로,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하지만 양산으로 나아가는 흐름이 바뀌지는 않을 것이라고 문 지사장은 전망했다.

그는 “코로나19로 공급체인의 위기 상황을 맞이하게 됐다. 이로 인해 물류 코스트가 갑자기 인상되고 감염으로 인해 작업자도 출근하지 못하게 되면 부품을 확보할 수 없다. 하지만 3D 프린터는 도면이 있고 소재만 확보된다면 어디서나 바로 출력해 사용할 수 있다”라며, 3D 프린팅 솔루션이 공급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대응 방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스트라타시스 코리아는 양산 및 팩토리 플로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이번 전시회에 H350, 오리진1(Origin One) 등을 전시했다.

H350은 PDF(분말 소결 방식) 기술에 기반한 프린터로, 시제품에서 대량 생산까지 적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오리진1은 디지털 광원 처리(DLP)의 발전체인 프로그래머블 광중합(P3) 기술에 기반한 제품으로 이 제품 역시 양산에 포커스를 두고 있다.

문 지사장은 “양산 커버리지를 비교했을 때 H350은 제조하는 제품 크기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지만 주 당 수 만 개의 부품을 제조할 수 있다면, 오리진1은 수천 개에서 1만여 개 정도까지 생산할 수 있다. 하지만 정밀하고 일관된 출력이 특징이다“라고 설명했다.
[심토스 2022] 스트라타시스 “3D프린팅…기업 경쟁력 강화의 핵심키워드”
스트라타시스 코리아(Stratasys Korea) 문종윤 지사장이 3D 프린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스트라타시스 코리아는 본사에서 추진하는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에 동참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심토스 2022를 통해 소개한 제품들을 중심으로 대기업을 비롯해 중소기업, 공공기관 등에 3D 프린팅 서비스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문 지사장은 “3D 프린터를 통해 기업이 비용을 절감하고 납기를 단축시켜서 제조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가장 큰 목표로 삼고 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주최로 일산 킨텍스 1, 2 전시장에서 23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한 서울국제생산제조기술전(Seoul International Manufacturing Technology Show, SIMTOS) 2022에는 29개국 854개 업체가 참가했다.

제조기업 강국이 되는 그날까지, 공장자동화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뉴스를 기획·심층 보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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