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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토스 2022] 소프트웨어 통한 가상공간…장비 제작에서 시운전까지 가능해진다
김원정 기자|sanup20@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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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토스 2022] 소프트웨어 통한 가상공간…장비 제작에서 시운전까지 가능해진다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SIMTOS 2022’에서 프레스투어 개최

기사입력 2022-05-25 1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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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가상공간에서 장비 제작과 사전 충돌 검증, 그리고 제품 가공 완료시간의 예측까지 가능해지고 있다.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DI)는 24일 심토스(SIMTOS) 2022에서 프레스투어를 진행했다. 행사를 통해 이 회사는 범용 공작기계에 적용 가능한 ‘SINUMERIK 828D’ 제품과 고사양 장비용 ‘SINUMERIK ONE’ 제품에 대한 소개했다.

‘무한한 데이터를 통한 무한한 기회’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 회사는 이번 투어에서 데이터를 활용해서 작업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소프트웨어의 발전을 강조했다.
[심토스 2022] 소프트웨어 통한 가상공간…장비 제작에서 시운전까지 가능해진다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DI) 모션컨트롤 공작기계사업부 김지완 차장

모션컨트롤 공작기계사업부 김지완 차장은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을 가상공간에서 디자인(Design)한 후 현실화(Realize)시킨 장비를 옵티마이즈(Optimize)하는 3단계로 축약해 설명했다.

김 차장은 “이전에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필요했던 방식에서 PC 기반의 소프트웨어만으로도 기계의 설계에서 시운전, 그리고 사전 검증까지 가능해졌다. 또한 가상공간의 장비 운전을 통한 교육도 진행할 수 있다”라며, 가상의 공간을 통해 물리적 공간의 제작을 극복하고 시간을 단축하면서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장비의 디지털화가 가속화하면 데이터 처리를 해야 한다. 이는 자칫 장비성능의 저하를 가져올 수 있다. 이려한 우려를 없애고 디지털화를 가속화하기 위해 김 차장은 옵티마이즈 단계에서 엣지컴퓨팅(Edge computing)을 활용한 SINUMERIK Edge가 필요하다고 했다.

그는 “가공할 때 발생하는 데이터를 따로 처리하면서 장비의 성능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별도로 데이터를 찾아낼 수 있다. 때문에 앞으로 산업현장에서 에지컴퓨팅이 주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행사에서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구성으로 디지털 트윈을 구현하는 ‘Hardware in the Loop(HiL)’와 소프트웨어만으로 실현할 수 있는 ‘Software in the Loop(SiL)’라는 두 가지 테마로, 디지털 트윈을 시연하기도 했다.
[심토스 2022] 소프트웨어 통한 가상공간…장비 제작에서 시운전까지 가능해진다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DI) 모션컨트롤 공작기계사업부 손병우 과장이 ‘Hardware in the Loop(HiL)’와 ‘Software in the Loop(SiL)’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23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 1, 2 전시장에서 개최한 심토스 2022는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제조장비를 비롯해 공작기계와 관련 장비의 에너지 소비 효율화 시스템 등 미래 트렌드와 생산제조기술의 현주소를 살펴볼 수 있다.

제조기업 강국이 되는 그날까지, 공장자동화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뉴스를 기획·심층 보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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