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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설비전시회 2022] 알파라발, 오메가 포트홀 적용한 판형 열교환기 선보여
조해진 기자|jhj@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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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설비전시회 2022] 알파라발, 오메가 포트홀 적용한 판형 열교환기 선보여

데이터 센터 및 다양한 산업 현장의 열 교환 가능…열 회수 후 활용 방안 고민

기사입력 2022-05-22 1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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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알파라발(Alfalaval)이 데이터 센터(Data Center)에 적용할 수 있는 산업용 열교환기를 선보였다.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세텍(SETEC)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 2022)’에 참가한 알파라발은 오메가 포트홀 기술을 적용한 판형 열교환기(PHE, Plate Heat Exchanger)를 소개했다.

[기계설비전시회 2022] 알파라발, 오메가 포트홀 적용한 판형 열교환기 선보여
오메가 포트홀 및 커브 플로우 기술을 적용한 알파라발 열교환기 내부 열판

열교환기는 고온의 유체와 저온의 유체, 두 개의 유체 사이에 열을 주고받아 실내 온도를 조절하는 장치로, 우리의 일상과 산업에 사용하는 많은 기기에서 찾아볼 수 있다. 기계의 성능과 수명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작동 시 발생하는 열을 낮춰줘야 하기 때문이다.

여러 열교환기 중 판형 열교환기는 내부 열판을 통해 열 교환을 한다. 열판에는 열을 가진 유체가 통과할 수 있는 포트홀과 교환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굴곡이 있다.

일반적으로 열판 내 포트홀은 원형이지만, 알파라발은 유체를 더 잘 분배해줄 수 있도록 자체적으로 설계한 오메가 포트홀 기술과 커브 플로우 기술을 적용해 열판을 제조하고 있다.

한국알파라발의 노준석 프로는 “알파라발의 열교환기는 AHRI(Air Conditioning, Heating and Refrigeration Institute) 스탠다드 400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 표준을 충족한다”며, 공장이나 건물용, 상업용 등 많은 레퍼런스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기계설비전시회 2022] 알파라발, 오메가 포트홀 적용한 판형 열교환기 선보여
한국알파라발 관계자가 관람객에게 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특히, 최근 디지털 시대 증가하고 있는 ‘데이터 센터’가 성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실내 환경을 조절하는 프리쿨링 시스템 등을 적용하고 있는데, 이때 열교환기를 활용한다.

또한, 데이터 센터나 산업 현장의 환경 조절에만 그치지 않고, 북극이나 남극의 데이터 센터에서 발생한 열을 주변 세대에 공급해 난방에 사용하는 사례 등과 같이 폐열을 회수해 재활용하는 데에도 사용할 수 있다.

노준석 프로는 “그동안은 데이터 센터 등 산업 현장에서 발생한 열을 대기 중이나 하천 등을 통해 배출했다”라며 “이는 자연환경에도 좋지 않고, 버린 열을 다시 만들려면 비용과 에너지가 들기 때문에 에너지를 낭비하는 셈”이라고 말했다.

데이터 센터에서 발생하는 많은 열을 회수해 지역난방, 온실, 양식장 등에 사용하면 에너지 절약이 돼 최근 이슈인 환경 문제 해결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노 프로는 “데이터 센터에서 공조(空調) 분야가 차지하는 비중이 40% 정도로, 데이터 센터가 성장하면 할수록 그 비율에 맞춰서 열교환기 시장도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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