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 중소기업, 파키스탄에서 기회 찾는다

기사입력 2022-05-18 18:35:51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한국 중소기업, 파키스탄에서 기회 찾는다
파키스탄 전기자동차 제조사와 국내업체가 전기자동차 공동생산 MOU에 서명했다.

[산업일보]
파키스탄 정부가 중점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자동차와 전기차산업, 그린에너지산업 등의 신산업 시장에 한국 중소기업이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사가 열렸다.

KOTRA가 18일 한국 중소기업의 파키스탄 진출을 돕고 한국과 파키스탄 간 양국 기업 간 산업협력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2022 한-파키스탄 산업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현지 포럼과 온라인 상담회로 구성했다.

KOTRA 측은 인구 2억 3천만 명의 거대 시장 파키스탄은 글로벌 완성차 기업의 현지 조립생산기지 진출이 활발해 부품 현지화 수요도 급격히 늘었지만, 현지 부품제조사는 완성차의 1차 벤더 경험이 적기 때문에 제조기술 역량을 개발하기 위해서 해외 기업과의 협력이 절실한 상황이이라고 했다.

한국 중소기업, 파키스탄에서 기회 찾는다
올해 하반기부터 파키스탄 전역에 도입될 전기택시(E-릭샤)

파키스탄 정부는 최근 ‘자동차 산업 개발 및 수출 계획(AIDEP 2021-26)’을 새롭게 발표하면서 ▲친환경 차량 지원 대폭 강화 ▲소형차 장려 ▲생산 현지화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차량 기술 개발을 강조했다. 향후 한국 기업과의 협력수요를 기대했다.

세계은행에 따르면, 파키스탄은 향후 10년간 전체 발전 용량의 30%에 해당하는 24기가와트(GW)를 풍력 및 태양 에너지 등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할 계획을 수립해 이 분야의 큰 성장이 기대된다.

이날 포럼에서는 파키스탄 중소기업청(SMEDA)이 주요 산업별 파키스탄 중소중견기업의 현황과 한국과의 협력 희망 분야를 소개했다. 그밖에 파키스탄 전기차, IT, 신재생에너지 등 유망 협력 분야에 대한 현지 기업들의 협력방안에 대해 말했다.

내연기관 자동차, 전기차, 신재생에너지 등 파키스탄의 유망 제조업 분야에서 국내기업과의 글로벌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3일부터 사흘간 한국 기업 28개사가 참여하는 일대일 화상 상담회도 진행한다.

빈준화 KOTRA 서남아지역본부장은 “가성비가 뛰어난 한국 자동차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태양광 등 신재생 프로젝트가 늘어나는 등 지금이 파키스탄 유망산업 분야에 진출할 적기”라며 “KOTRA는 우리 중소기업들이 새로운 시장에 원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추천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