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6일] 유럽 증시, 중국 지표 추락에 약세(LME Daily Report)](http://pimg.daara.co.kr/kidd/photo/2022/05/17/thumbs/thumb_520390_1652746182_52.jpg)
[산업일보]
16일 비철금속 시장은 중국의 지표 악화, 유럽 및 미국 증시 약세에도 불구하고 최근 하락 폭이 컸던 것에 영향을 받아 대부분의 품목이 상승 마감했다.
중국은 최근 코로나 봉쇄 및 경제 지표 악화 등의 영향 위축된 부동산 시장을 살리기 위해 신규 모기지 대출에 대한 이율을 낮추는 조치를 취했다. 이에 더해 상해에 실시했던 두 달간의 봉쇄가 조금씩 해소될 기미를 보이면서, 비철금속 가격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해석된다.
현재 상해는 50여일만에 감염자 수가 1천 명 이하로 떨어지며 최근 14일동안 양성자가 발생하지 않은 단지에 한해 가구 당 1인만 제한적으로 외출을 허용하기로 했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는 연준이 신속하게 금리 인상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너무 높고 지속적이어서 여전히 가장 큰 문제라며 다음 회의에서 50BP 인상이 타당하다고 주장했다.
버냉키 전 연준의장 역시 연준이 인플레이션 대응을 미룬 것이 실수였다며 이는 연준이 금융시장의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점진적인 행동을 취한 것이 그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17일은 유럽 및 미국의 경제지표를 보며 비철금속이 지지세를 유지할 수 있을지 살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자료 : NH농협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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