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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친환경 배전반 선보여…온실가스 감축 기대
김원정 기자|sanup20@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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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친환경 배전반 선보여…온실가스 감축 기대

SF6 가스 대체…공기 절연 션트 진공차단기술 적용

기사입력 2022-05-12 14:5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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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유럽, 미국, 중국, 영국 등 세계 주요국은 탄소중립을 위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비 분야에도 이러한 추세를 따르고 있다. 전력배전반 등에서 사용해왔던 육불화황(SF6)은 온실가스로, 앞으로 사용이 금지될 것으로 보인다”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파워시스템 사업부 박세진 부문장은 12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모데라토룸에서 진행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혁신 ‘SF6-Free 배전반’ 브리핑에서 이 같이 말했다.
슈나이더, 친환경 배전반 선보여…온실가스 감축 기대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파워시스템 사업부 박세진 부문장

SF6 가스는 열안정성과 높은 유전 강도를 갖추고 있어서 높은 냉각 및 절연 특성을 제공해왔다. 이에 콘덴서, 스위치 기어, 회로 차단기 및 전기제품에서 내부 절연을 위한 물질로 사용해왔다. 하지만 이 가스는 이산화탄소보다 2만3천500배 강력한 온실가스라는 점이 밝혀지면서 감축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박 부문장은 “온실가스의 주범인 SF6를 대체하기 위한 기술이 필요하다. 이에 슈나이더에서는 SF6 가스를 대체하기 위해 공기 절연 션트 진공차단기술을 적용한 고압 배전반 지엠에어셋(GM AirSet)을 개발했다”라고 강조했다.
슈나이더, 친환경 배전반 선보여…온실가스 감축 기대

행사에서는 친환경 배전반 AirSet 제품의 전체 라인업인 GM, SM, RM를 소개했다. SM AirSet은 하노버메세에서 수여하는 산업에너지효율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파워시스템 사업부 신형호 매니저는 “GM AirSeT은 SF6가스를 배전반 내에서 전혀 사용하지 않아서 환경 피해를 줄이고 폐기시에도 SF6 처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복합 모듈형 설계로 단계적으로 확장할 수 있다”라고 소개했다.

신 매니저는 글로벌 시장에서에서의 SF6 가스 감축 추세를 짚었다. 그는 “중국은 SF6가스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유럽위원회는 2025년경 발효 예정인 SF6를 포함한 인공 불화소 가스의 사용을 금지하는 것은 고려하면서 새로운 중전압 2차 스위치 기어에서 발생하는 SF6에 대한 대안 여부를 평가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한국 역시 탄소중립을 선언했고 한국전력공사, 한국철도공사 등에서 SF6 프리 제품을 사용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서 앞으로 기업들도 도입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했다.
슈나이더, 친환경 배전반 선보여…온실가스 감축 기대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파워시스템 사업부 윤존권 팀장

한편, 행사에서는 파워시스템 사업부 윤존권 팀장이 GM AirSet 데모 시연을 진행했다. 윤 팀장은 “GM AirSet은 디지털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해 네트워크에 접속해서 원격에서도 장비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라며, “장비의 주변온도 모니터링을 비롯해 공기압모니터링, 온도 모니터링 등을 통해 제품 상태를 살펴볼 수 있다”라고 부연했다.

제조기업 강국이 되는 그날까지, 공장자동화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뉴스를 기획·심층 보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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