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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뉴스] 소기업의 ‘자금사정’…설연휴에도 ‘꽁꽁’

코로나19?장기화,?판매부진…자금조달?어려움?지속

기사입력 2022-01-20 12: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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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뉴스] 소기업의 ‘자금사정’…설연휴에도 ‘꽁꽁’
출처=중소기업중앙회

[산업일보]
소규모일수록, 내수기업일수록 중소기업의 설 자금 확보가 쉽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80% 이상의 중소기업들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가 8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중소기업 설 자금 수요 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자금사정이 곤란한 기업이 26.1%(매우 곤란: 3.3%, 곤란: 22.8%)로 나타났다. 반면 자금사정이 원활하다고 응답한 기업은 20.4%로 조사됐다.

자금사정 곤란한 원인으로는 ‘판매 부진’이 68.3%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원·부자재 가격 상승’(56.3%)과 ‘인건비 상승’(31.3%) 등이 뒤이었다.

10개 기업 중 8개 기업 이상(85.6%)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자금사정이 곤란하다고 응답했지만, 2021년(96.1%)에 비해 10.5%p 낮게 나타났다.

중소기업의 설 자금 확보계획은 ‘납품대금 조기회수’가 50.3%로 가장 높았고, ‘금융기관 차입’(30.2%), ‘결제연기’(21.1%) 등의 순으로 답했다.

설 자금 확보계획 중 ‘납품대금 조기회수’(50.3%)와 ‘대책 없음’(21.1%)은 2021년에 비해 각각 5.3%p, 10.4%p 증가했고, 나머지 항목들은 감소했다.

금융기관을 통한 자금조달 여건에 대해 물은 결과, 원활하다고 답변한 기업은 23.8%(매우 원활: 1.3%, 원활: 22.5%)로, 곤란하다고 답변한 16.2%(매우 곤란: 2.6%, 곤란: 13.6%)보다 높게 나타났다.

2022년의 금융기관을 통한 자금조달 여건이 원활하다는 비율(23.8%)이 지난해(20.0%)보다 높게 나타났다.

올해 중소기업이 필요한 설 자금은 2억7천150만 원으로 전년(2억1천490만 원) 대비 5천660만 원 증가했다.

‘필요자금’과 ‘확보자금’은 매출액이 증가할수록, 종업원 수가 많아질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필요자금은 판매형태별로는 수출기업(7억1천770만 원)에서 내수기업(1억9천130만 원)보다 5억2천640만 원 높게 나타났다.

설 상여금 지급계획에 대해서는 ‘지급 예정’이 37.7%(확대지급: 0.4%, 전년수준 지급: 35.0%, 축소지급: 2.3%)로 전년(36.7%) 대비 1.0%p 감소했다.

‘지급 예정’의 응답 비율은 매출액별 ‘200억원 이상’(41.4%), 종업원 수별 ‘30인 이상~50인 미만’(41.6%), 지역별로는 ‘비수도권’(43.3%)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중기중앙회는 ‘지난해 수출 증가 등에 따라 비교적 규모가 큰 기업들의 자금사정이 호전된 반면, 소기업들은 오미크론 발발로 인해 코로나19가 장기화돼 자금조달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제조기업 강국이 되는 그날까지, 공장자동화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뉴스를 기획·심층 보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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