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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9일] 뉴욕 증시, 실적 '호조' 국채금리 안정 속 강세 출발(LME Daily Report)
임성일 기자|sm02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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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9일] 뉴욕 증시, 실적 '호조' 국채금리 안정 속 강세 출발(LME Daily Report)

비철금속, 달러 약세, 중국 경기부양 기대감에 6대 품목 일제히 강세

기사입력 2022-01-20 08:5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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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9일] 뉴욕 증시, 실적 '호조' 국채금리 안정 속 강세 출발(LME Daily Report)

[산업일보]
19일 뉴욕 증시는 기업들의 4분기 실적 호조 속 국채금리가 전일 급등에서 한풀 꺾이면서 3대 지수 모두 강세로 하루를 시작했다.

이날 발표된 모건스탠리와 뱅크오브 아메리카의 4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 23% 올랐다. 생활용품 제조사인 P&G도 실적을 개선을 발표하며 소비재 섹터의 강세를 주도했다.

전일 급등하며 긴축 우려를 키웠던 미 국채금리는 이날 10년 물 기준상 중 1.9% 선까지 치솟기도 했으나, 뉴욕 증시개장 후 1.84% 선까지 레벨을 낮추며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전문가들은 전일 급락에서 투자자들이 저가매수에 나섰고, 실적 호조가 투자심리 개선에 일조했다고 말했다. 다만, 차주 FOMC에서 연준이 3월 금리 인상에 대한 의지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후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 조정이 시장에 불확실성을 가져올 것이라는 우려 섞인 목소리도 있었다.

달러 가치는 전일비 0.2% 내렸으며, 국제유가는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공급 차질 우려에 전일 강세를 이어가며 2014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까지 올랐다.

중국 인민은행은 지난 17일 중기 유동성 지원창구(MLF) 금리를 0.1% 내린데 이어 전일에는 류궈창 부행장이 현 중국 경기의 하방압력 상황을 진단하며 앞으로 적극적인 '통화안정화' 정책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당국이 시장에 유동성 공급을 시사하면서 중국의 경기회복 가능성을 언급하는 목소리가 있었으며, 내일 발표되는 대출 우대금리(LPR)도 인하 가능성에 무게가 더 실리는 모습이다.

이날 비철금속 시장은 중국 당국의 유동성 공급 시사에 따른 수요 회복 기대감에 6대 품목 모두 강세 마감했다. 전일 급등했던 달러 가치가 오늘 하락하며 투자심리 개선에 일조한 점도 강세를 부추기는 요소가 됐다.

가장 눈에 띄게 상승한 품목은 니켈이었는데, 견고한 수요 상황 속 중국에서 시작된 공급 스퀴즈가 LME 시장에도 영향을 주며 가격이 5% 가까이 급등했다. LME 창고 내 재고는 약 9만 4천 톤에 불과해 작년 4월의 26만 톤 대비 재고가 상당히 줄어들었으며, 상해 재고도 4700톤에 그치며 역사적 저점 수준에 가까워지고 있다.

공급 부족으로 프리미엄도 크게 올랐는데, 지난 월요일 니켈의 Cash 프리미엄은 톤당$495까지 치솟아 2009년 이후 가장 높은 프리미엄을 기록했으며, 오늘은 다소 내려와$330 Cash 프리미엄에 하루를 마감했다. 가격 급등 및 치솟는 Cash 프리미엄에 LME 거래소는 직접 니켈의 변동성을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다.

20일 투자자들은 아시아장에서는 중국의 LPR 금리 발표를 주목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후 런던 장부터는 달러 및 재고의 변동, 그리고 FOMC 관련 발언들을 살필 것으로 사료된다.

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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