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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제조업, 이차전지 등 제외한 상당수 업종서 매출 감소 전망
도수화 기자|95dosuhwa@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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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제조업, 이차전지 등 제외한 상당수 업종서 매출 감소 전망

연간 제조업 매출 전망 BSI는 전년 대비 긍정적 기대감 나타나

기사입력 2022-01-19 09: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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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올해 1분기 제조업 전망 BSI(기업경기실사지수)가 지난해 1분기 전망치 이후 최저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BSI가 100 이상이면 기업들이 전분기 대비 경기가 개선될 것으로 보는 것이며,100 미만이면 악화할 것으로 전망하는 기업이 상대적으로 많음을 의미한다.

산업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제조업 경기실사지수(BSI)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시황(96)과 매출(98) 현황 BSI는 전분기 대비 동반 상승했으나 올해 1분기 시황(95) 및 매출(96) 전망 BSI는 100 밑으로 동반 하락했다. 이는 지난해 1분기 전망치(시황 92, 매출 94) 이후 최저치다. 조사는 지난해 12월 국내 1천 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시행됐다.
올해 1분기 제조업, 이차전지 등 제외한 상당수 업종서 매출 감소 전망
사진=123RF

조사 결과를 보면 올해 1분기 전망 BSI는 시황과 매출 외에도 내수(97), 수출(98) 전망치가 4분기 만에 100 아래로 다시 하락했다.

산업연구원 민성환 선임연구위원은 본보와의 통화에서 “국내시장 출하와 수출 전망 BSI의 경우, 3분기 연속 100을 상회했으나 올해 1분기 100 밑으로 하락했다”며 “오미크론 변이 확산과 지속적인 공급망 불안정 등의 요인이 내·외수 약화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산업유형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4분기 매출 현황 BSI는 ICT 부문에서 100을 웃돌았다. 올해 1분기 매출 전망 BSI는 반도체와 바이오·헬스, 이차전지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대부분이 매출 감소를 우려하며 100을 하회했다.

다만 올해 연간 제조업 매출 전망 BSI는 105로 100을 웃돌며 전년 대비 긍정적 기대감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유형별로는 신산업(111)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으며, ICT 부문(109), 기계 부문(102), 소재 부문(102)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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