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장 다변화, 제조업계 ‘RMS’로 대응해야”

울랄라랩(주) 강학주 대표, 제조혁신코리아 2021서 RMS 중요성 강조

기사입력 2021-12-13 09:17:35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산업일보]
시장이 다변화하고 개인 맞춤형 시대가 도래하면서 제조업계에서 활용하던 FMS(Flexible Manufacturing System, 유연생산시스템)를 뛰어넘는 개념이 나타나고 있다.

지난 10일, ‘제조혁신코리아 2021’ 컨퍼런스에서 ‘행복한 기술, 디지털 속 클래식-미래의 스마트공장’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 울랄라랩(주) 강학주 대표는 재구성 가능한 생산시스템을 뜻하는 RMS(Reconfigurable Manufacturing System)에 대해 소개했다.

RMS란 한마디로 구축된 생산라인을 변화하는 모델에 맞게 자유롭게 구성이 가능한 제조시스템이다.
“시장 다변화, 제조업계 ‘RMS’로 대응해야”
울랄라랩(주) 강학주 대표

울랄라랩 강학주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거치며 고객이 필요로 하는 모델은 변동성이 심해지고, 공정라인의 빠른 변경이 요구되고 있다”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데이터와 시뮬레이션을 기반으로 하는 RMS를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래형 공장이라고도 할 수 있는 RMS는 단일 생산 라인으로도 다양한 종류의 모델을 만들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일례로 풀푸르프(Fool-Proof) 시스템 개선을 통해 1개의 생산라인의 작업자들이 다른 모델 생산 방법을 숙지하지 않아도 만들 수 있다.

이를 통해 작업량 증대, 작업 시간 단축을 이룰 수 있다는 게 강 대표의 설명이다. 그는 이러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표준화’ 작업이 가장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현재 RMS는 국내 적용 사례가 많지 않은 편이다. 강 대표는 발표를 마무리하며 “고객이 요구하는 모델의 변동성 등 시장 다변화는 앞으로도 심화될 것”이라며 “국내 제조 대기업이 데이터를 적절히 활용한다면 좋은 RMS 사례가 나올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추천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