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오투원스(대표 김세진, 김세호)는 원거리 레이저조명과 독자의 영상개선 하드웨어 디포그엔진을 장착한 슈퍼비젼 CCTV 카메라가 국내 보안영상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포항 송도해수욕장과 인근 공원에는 해안 안전감시와 이용객 등의 안전 관련 정보 확보를 위해 오투원스가 개발 및 생산한 다수의 슈퍼비젼 CCTV 카메라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이 카메라는 원거리 레이저조명과 특히 짙은 안개 상황 속에서 시인성을 독보적으로 개선하는 디포그 기능의 우수성을 지자체에 인정받고 설치됐다.
또한, 자사의 차세대 CCTV 카메라에 AI 영상분석 기능을 접목한 후, 기존 IR LED 조명 방식의 카메라로는 불가능했던 1.6㎞ 영역의 통합 감시를 위해 현장에 설치한 첫 사례다.
이에 앞으로 국내 해안과 공원의 안전감시가 필요한 대다수 지자체의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투원스 김세진 대표는 “해안 안전감시 솔루션은 국내 뿐 아니라 다양한 국가에서 꼭 필요한 보안감시시스템으로, 이번 포항 송도해수욕장과 인근 공원에 설치된 오투원스의 차세대 CCTV 카메라를 통한 보안감시시스템 구축은 오투원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한층 더 앞당기는 중요한 레퍼런스가 될 것이다”라며 “오투원스는 차세대 CCTV 카메라의 각종 품질 인증과 성능평가를 완료했고, 2022년 본격적인 국내 보안영상 진입 및 판매 확대와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모든 기반을 확보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