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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R 개발 경쟁···세계 발전시장 주도하나

북미·유럽 등 약 70개 업체, SMR 개발 중

[산업일보]
세계 각국이 탄소중립(Net-Zero)을 목표로 탄소 저감 노력을 지속하는 가운데 소형모듈원전(Small Modular Reactor, SMR)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에너지경제연구원(KEEI)의 ‘소형모듈원전 기술개발 및 사업화 현황’ 이슈 보고서를 살펴보면, 노후 화력발전 대체, Off-Grid 전기 수요 충족 등의 목적으로 16개 국가에서 원자로, 증기발생기, 가압기 등을 하나의 모듈로 집약한 SMR 건설을 논의 중이다.

SMR 개발 경쟁···세계 발전시장 주도하나


또한, 북미, 유럽 중심으로 약 70개 업체가 경수로, 고온로, 용융염원자로 등 여러 SMR 노형을 개발하고 있다.

미국의 한 기업은 상용 경수로 기술을 기반으로 안전성과 경제성을 향상한 SMR을 개발하며, 2029년 상업 운전 착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국내 플랜트 전문 기업과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해 원자로 모듈의 주단 소재(원자력 대형 압력 용기를 구성하는 단조 금속 소재) 등을 제작할 계획이다.

자동차를 제조하는 영국의 한 기업은 원전 운영사, 터빈 설계사 등 여러 업체와 SMR 개발 협력을 진행 중이다. 2030년부터는 SMR 상업 운전을 계획하고 있으며, 2050년까지 SMR 16기를 건설할 예정이다.

보고서는 전 세계적으로 전력 공급 용도뿐 아니라 수소·담수 생산, 선박 추진 등 다목적 용도로 SMR 개발, 도입 등을 검토하고 있다며, 2030년 이후에는 SMR이 세계 발전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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