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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천연가스가격과 반비례한다

국가별 노력 이어지지만 에너지 가셕 상승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주가, 천연가스가격과 반비례한다


[산업일보]
CME 천연가스 가격은 백만BTU 당 6.31달러에서 -11.73% 하락했으며, ICE 천연가스 가격은 thermal 당 293.91펜스에서 -24.4% 하락하는 등 천연가스의 가격 상승세가 꺾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신증권의 ‘천연가스 가격과 유가의 상반된 방향성’ 보고서에 따르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에너지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으며, 유럽향 가스 수입을 늘릴 수 있을 것이라는 소식에 천연가스 가격은 급락했다.

반면, 국제유가의 상승은 이어졌다. 국제유가는 배럴당 79.35달러로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휘발유 가격도 갤런당 236.62센트로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경기회복에 따른 원유수요 회복 외에도 천연가스 및 석탄을 대체한 전력용/난방용 원유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또한, 10월 OPEC+ 정례회의에서 OPEC+가 기존의 단계적 감산목표량 감소 계획을 유지하겠다는 결과는 공급이 타이트할 것이라는 우려를 높였다. 미국 에너지부 장관이 휘발유 가격 상승을 우려해 미국 전략비출유 방출 또는 원유 수출 금지를 고려하고 있다는 입장을 언론을 통해 밝힌 것도 원유 수급의 타이트함을 방증한다.

유럽의 에너지 위기가 러시아의 유럽향 천연가스 수출 증가로 진정된다면 천연가스 가격의 추가 하향 조정과 원유의 수요증가도 제한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대신증권의 김소현 연구원은 “현재 각 국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에너지 가격 상승이 단기적으로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며, “겨울 난방시즌이 아직 돌입되지 않은 상황에서 전세계 에너지 수요는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며, 에너지 재고 수준이 낮기 때문이다. 또한, 현재의 사태는 신재생 에너지로의 전환 중 겪는 상황이기 때문에 에너지 수급 불안이 단기간 내 해결되기 어렵다”고 예상했다.
김진성 기자 weekendk@kidd.co.kr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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